
미국 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의 해결사 코비 브라이언트(33·LA레이커스)가 올 시즌 최고의 공격력을 선보였다.
브라이언트는 4일(이하 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11-2012시즌 홈경기에서 37점을 기록했다.
아울러 리바운드 8개를 잡아내고 어시스트 6개를 배달했다.
레이커스는 브라이언트의 전방위 활약에 힘입어 휴스턴 로키츠를 108-99로 꺾었다.
'난사'에 가까운 과감한 슈팅력을 자랑하는 브라이언트는 올 시즌 들어 감각이 들쭉날쭉해 레이커스를 불안하게 했다.
브라이언트는 지난 2일 덴버 너기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야투 28개를 던져 6개만 넣는 등 부진했고 팀도 패배했다.
그러나 그는 이날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야투 29개 가운데 14개를 림에 꽂아 물오른 감각을 과시했다.
37점은 브라이언트가 올 시즌 기록한 한 경기 최고 개인 득점 기록이다.
고비에서 해결사 역할을 한 선수도 브라이언트였다.
레이커스는 4쿼터 막판 93-89의 접전 상황에서 브라이언트의 연속 7득점에 힘입어 100-89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한편 레이커스의 센터 앤드루 바이넘은 21점을 보태고 리바운드를 22개나 잡아내 자신의 생애 첫 '20-20' 기록을 작성했다.
◇4일 전적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115-101 샬럿 밥캐츠
시카고 불스 76-74 애틀랜타 호크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103-93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멤피스 그리즐리스 113-96 새크라멘토 킹스
유타 재즈 85-73 밀워키 벅스
LA레이커스 108-99 휴스턴 로키츠
브라이언트는 4일(이하 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11-2012시즌 홈경기에서 37점을 기록했다.
아울러 리바운드 8개를 잡아내고 어시스트 6개를 배달했다.
레이커스는 브라이언트의 전방위 활약에 힘입어 휴스턴 로키츠를 108-99로 꺾었다.
'난사'에 가까운 과감한 슈팅력을 자랑하는 브라이언트는 올 시즌 들어 감각이 들쭉날쭉해 레이커스를 불안하게 했다.
브라이언트는 지난 2일 덴버 너기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야투 28개를 던져 6개만 넣는 등 부진했고 팀도 패배했다.
그러나 그는 이날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야투 29개 가운데 14개를 림에 꽂아 물오른 감각을 과시했다.
37점은 브라이언트가 올 시즌 기록한 한 경기 최고 개인 득점 기록이다.
고비에서 해결사 역할을 한 선수도 브라이언트였다.
레이커스는 4쿼터 막판 93-89의 접전 상황에서 브라이언트의 연속 7득점에 힘입어 100-89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한편 레이커스의 센터 앤드루 바이넘은 21점을 보태고 리바운드를 22개나 잡아내 자신의 생애 첫 '20-20' 기록을 작성했다.
◇4일 전적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115-101 샬럿 밥캐츠
시카고 불스 76-74 애틀랜타 호크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103-93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멤피스 그리즐리스 113-96 새크라멘토 킹스
유타 재즈 85-73 밀워키 벅스
LA레이커스 108-99 휴스턴 로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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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커스, 코비 앞세워 휴스턴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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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4 15:46:42

미국 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의 해결사 코비 브라이언트(33·LA레이커스)가 올 시즌 최고의 공격력을 선보였다.
브라이언트는 4일(이하 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11-2012시즌 홈경기에서 37점을 기록했다.
아울러 리바운드 8개를 잡아내고 어시스트 6개를 배달했다.
레이커스는 브라이언트의 전방위 활약에 힘입어 휴스턴 로키츠를 108-99로 꺾었다.
'난사'에 가까운 과감한 슈팅력을 자랑하는 브라이언트는 올 시즌 들어 감각이 들쭉날쭉해 레이커스를 불안하게 했다.
브라이언트는 지난 2일 덴버 너기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야투 28개를 던져 6개만 넣는 등 부진했고 팀도 패배했다.
그러나 그는 이날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야투 29개 가운데 14개를 림에 꽂아 물오른 감각을 과시했다.
37점은 브라이언트가 올 시즌 기록한 한 경기 최고 개인 득점 기록이다.
고비에서 해결사 역할을 한 선수도 브라이언트였다.
레이커스는 4쿼터 막판 93-89의 접전 상황에서 브라이언트의 연속 7득점에 힘입어 100-89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한편 레이커스의 센터 앤드루 바이넘은 21점을 보태고 리바운드를 22개나 잡아내 자신의 생애 첫 '20-20' 기록을 작성했다.
◇4일 전적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115-101 샬럿 밥캐츠
시카고 불스 76-74 애틀랜타 호크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103-93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멤피스 그리즐리스 113-96 새크라멘토 킹스
유타 재즈 85-73 밀워키 벅스
LA레이커스 108-99 휴스턴 로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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