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당국이 도피 중인 벤 알리 전 대통령을 지난해 1월 반정부 시위 참가자들을 살해한 혐의로 궐석 재판에 넘겼습니다.
벤 알리와 전직 고위 관리 수십 명에 대한 재판은 시위 참가자 41명에게 발포하라고 명령한 책임자가 누군인지가 핵심 쟁점입니다.
벤 알리 전 대통령은 '아랍의 봄'의 도화선이 된 튀니지 봉기로 쫓겨나 사우디아라비아로 망명했으며 시위 과정에서 250명이 숨졌습니다.
벤 알리는 이미 별도의 궐석 재판에서 부패 등의 혐의로 수십 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벤 알리와 전직 고위 관리 수십 명에 대한 재판은 시위 참가자 41명에게 발포하라고 명령한 책임자가 누군인지가 핵심 쟁점입니다.
벤 알리 전 대통령은 '아랍의 봄'의 도화선이 된 튀니지 봉기로 쫓겨나 사우디아라비아로 망명했으며 시위 과정에서 250명이 숨졌습니다.
벤 알리는 이미 별도의 궐석 재판에서 부패 등의 혐의로 수십 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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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니지 前 대통령에 학살 혐의 궐석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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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4 16:20:36
튀니지 당국이 도피 중인 벤 알리 전 대통령을 지난해 1월 반정부 시위 참가자들을 살해한 혐의로 궐석 재판에 넘겼습니다.
벤 알리와 전직 고위 관리 수십 명에 대한 재판은 시위 참가자 41명에게 발포하라고 명령한 책임자가 누군인지가 핵심 쟁점입니다.
벤 알리 전 대통령은 '아랍의 봄'의 도화선이 된 튀니지 봉기로 쫓겨나 사우디아라비아로 망명했으며 시위 과정에서 250명이 숨졌습니다.
벤 알리는 이미 별도의 궐석 재판에서 부패 등의 혐의로 수십 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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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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