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매부, 전영진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이 쿠바 주재 대사에 임명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장성택 부위원장은 김정은 부위원장의 고모부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의하면 주 쿠바 대사로 전영진이 임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75살의 전 대사는 장 부위원장 누나의 남편이자 지난해 사망한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사돈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찍부터 외교관으로 활동한 전 대사는 1984년 외교부 부부장을 거쳐 주 스웨덴 대사와 주 아이슬란드 대사를 지냈고, 2001년부터 민간외교를 맡는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해왔습니다.
장성택 부위원장은 김정은 부위원장의 고모부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의하면 주 쿠바 대사로 전영진이 임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75살의 전 대사는 장 부위원장 누나의 남편이자 지난해 사망한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사돈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찍부터 외교관으로 활동한 전 대사는 1984년 외교부 부부장을 거쳐 주 스웨덴 대사와 주 아이슬란드 대사를 지냈고, 2001년부터 민간외교를 맡는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해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쿠바대사에 장성택 매부 전영진 임명
-
- 입력 2012-01-04 17:20:15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매부, 전영진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이 쿠바 주재 대사에 임명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장성택 부위원장은 김정은 부위원장의 고모부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의하면 주 쿠바 대사로 전영진이 임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75살의 전 대사는 장 부위원장 누나의 남편이자 지난해 사망한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사돈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찍부터 외교관으로 활동한 전 대사는 1984년 외교부 부부장을 거쳐 주 스웨덴 대사와 주 아이슬란드 대사를 지냈고, 2001년부터 민간외교를 맡는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해왔습니다.
-
-
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양영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