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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시중 측근 로비 의혹’ 본격 수사
입력 2012.01.04 (17:25) 수정 2012.01.04 (17:29)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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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시중 방통위원장 최측근 인사룰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돈을 건넨 것으로 지목된 김학인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사장이 구속되면서 수사가 속도를 내는 분위기입니다.

황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젯밤 김학인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사장을 횡령 혐의로 구속한 검찰은 일단 김 이사장이 빼돌린 2백억 원대 자금의 행방을 쫓는데 주력하고있습니다.

횡령액의 상당 부분이 김 이사장의 부동산 매입이나 해외로 빼돌려진 것으로 파악되고있지만, 적지않은 금액이 정관계 로비에 쓰였을 가능성에 주목하고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김 이사장의 신병 확보를 계기로 최시중 방통위원장의 핵심 측근인 정모씨가 수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사실확인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김학인(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사장) : "(최시중 위원장 측근한테 금품전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인정하십니까?) 없습니다."

당사자들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현정부 출범후 방통위에서 정 씨가 가졌던 막강한 영향력과, 진흥원과 방통위의 업무 연관성을 감안할 때, 금품 로비가 실재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검찰의 판단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김학인 이사장을 둘러싼 각종 비리 첩보가 입수돼 들여다보고있다며,관련 의혹에 대해 공식 수사가 진행중인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검찰은 김이사장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규명하기위해 관련자들에 대한 입국시 통보 조치 등 법적 조처를 취하는 한편, 이번 사건에 수사 인력을 추가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 검찰, ‘최시중 측근 로비 의혹’ 본격 수사
    • 입력 2012-01-04 17:25:54
    • 수정2012-01-04 17:29:41
    뉴스 5
<앵커 멘트>

최시중 방통위원장 최측근 인사룰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돈을 건넨 것으로 지목된 김학인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사장이 구속되면서 수사가 속도를 내는 분위기입니다.

황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젯밤 김학인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사장을 횡령 혐의로 구속한 검찰은 일단 김 이사장이 빼돌린 2백억 원대 자금의 행방을 쫓는데 주력하고있습니다.

횡령액의 상당 부분이 김 이사장의 부동산 매입이나 해외로 빼돌려진 것으로 파악되고있지만, 적지않은 금액이 정관계 로비에 쓰였을 가능성에 주목하고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김 이사장의 신병 확보를 계기로 최시중 방통위원장의 핵심 측근인 정모씨가 수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사실확인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김학인(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사장) : "(최시중 위원장 측근한테 금품전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인정하십니까?) 없습니다."

당사자들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현정부 출범후 방통위에서 정 씨가 가졌던 막강한 영향력과, 진흥원과 방통위의 업무 연관성을 감안할 때, 금품 로비가 실재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검찰의 판단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김학인 이사장을 둘러싼 각종 비리 첩보가 입수돼 들여다보고있다며,관련 의혹에 대해 공식 수사가 진행중인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검찰은 김이사장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규명하기위해 관련자들에 대한 입국시 통보 조치 등 법적 조처를 취하는 한편, 이번 사건에 수사 인력을 추가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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