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특보 계속…서울 영하 10도·서해안 최고 5㎝ 눈

입력 2012.01.04 (17:40) 수정 2012.01.0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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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2도가량 더 떨어져 강원도 철원 영하 16도, 서울 영하 10도, 광주 영하 5도, 부산도 영하 3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낮 기온도 중부지방은 계속 영하에 머물겠지만, 모레부터는 추위의 기세가 점차 누그러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고, 충남과 호남지방은 아침까지 눈이 오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는 앞으로 2에서 5cm, 호남 내륙과 제주도에는 1에서 3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다가 내일 오후부터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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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특보 계속…서울 영하 10도·서해안 최고 5㎝ 눈
    • 입력 2012-01-04 17:40:03
    • 수정2012-01-04 19:58:47
    사회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2도가량 더 떨어져 강원도 철원 영하 16도, 서울 영하 10도, 광주 영하 5도, 부산도 영하 3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낮 기온도 중부지방은 계속 영하에 머물겠지만, 모레부터는 추위의 기세가 점차 누그러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고, 충남과 호남지방은 아침까지 눈이 오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는 앞으로 2에서 5cm, 호남 내륙과 제주도에는 1에서 3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다가 내일 오후부터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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