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수영스타' 박태환(23·단국대)이 4일 호주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났다.
박태환은 국가대표 출신 훈련 파트너인 이현승(26)과 함께 출국하면서 "이번 훈련의 1차 목표는 전체적으로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것"이라 밝혔다.
그는 "올림픽 전까지 여러 시합이 있는데 올림픽 적응 훈련으로 생각하고 나갈 계획"이라며 "좋은 기록보다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모든 포커스를 그쪽에 맞추겠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특히 "훈련에 얼마나 집중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며 "집중력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태환은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간 브리즈번에서 런던 올림픽에 대비한 1차 훈련을 마치고 지난달 20일 귀국했다.
국내에 머무르는 동안에도 마이클 볼 코치의 원격 지도프로그램을 소화했다.
박태환은 내달 10~12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지역대회에 출전한 뒤 잠깐 귀국했다가 같은 달 19일 다시 브리즈번으로 건너가 4월 중순까지 훈련할 예정이다.
그 후에는 호주, 캐나다, 미국 등에서 훈련하면서 대회에 참가하고서 7월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섬에서의 조정기를 거쳐 7월22일 결전지인 런던 땅을 밟는다.
박태환은 국가대표 출신 훈련 파트너인 이현승(26)과 함께 출국하면서 "이번 훈련의 1차 목표는 전체적으로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것"이라 밝혔다.
그는 "올림픽 전까지 여러 시합이 있는데 올림픽 적응 훈련으로 생각하고 나갈 계획"이라며 "좋은 기록보다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모든 포커스를 그쪽에 맞추겠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특히 "훈련에 얼마나 집중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며 "집중력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태환은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간 브리즈번에서 런던 올림픽에 대비한 1차 훈련을 마치고 지난달 20일 귀국했다.
국내에 머무르는 동안에도 마이클 볼 코치의 원격 지도프로그램을 소화했다.
박태환은 내달 10~12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지역대회에 출전한 뒤 잠깐 귀국했다가 같은 달 19일 다시 브리즈번으로 건너가 4월 중순까지 훈련할 예정이다.
그 후에는 호주, 캐나다, 미국 등에서 훈련하면서 대회에 참가하고서 7월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섬에서의 조정기를 거쳐 7월22일 결전지인 런던 땅을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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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 ‘성장의 땅’ 호주로 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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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4 18:51:45
올해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수영스타' 박태환(23·단국대)이 4일 호주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났다.
박태환은 국가대표 출신 훈련 파트너인 이현승(26)과 함께 출국하면서 "이번 훈련의 1차 목표는 전체적으로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것"이라 밝혔다.
그는 "올림픽 전까지 여러 시합이 있는데 올림픽 적응 훈련으로 생각하고 나갈 계획"이라며 "좋은 기록보다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모든 포커스를 그쪽에 맞추겠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특히 "훈련에 얼마나 집중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며 "집중력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태환은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간 브리즈번에서 런던 올림픽에 대비한 1차 훈련을 마치고 지난달 20일 귀국했다.
국내에 머무르는 동안에도 마이클 볼 코치의 원격 지도프로그램을 소화했다.
박태환은 내달 10~12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지역대회에 출전한 뒤 잠깐 귀국했다가 같은 달 19일 다시 브리즈번으로 건너가 4월 중순까지 훈련할 예정이다.
그 후에는 호주, 캐나다, 미국 등에서 훈련하면서 대회에 참가하고서 7월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섬에서의 조정기를 거쳐 7월22일 결전지인 런던 땅을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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