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1, 2위간 표 차가 8표에 그칠 정도로 초박빙 승부였습니다.
범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이오와 공화당 코커스에서 미트 롬니 전 메사추세츠 지사가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이오와주 공화당 중앙위원회는 롬니 전 지사가 3만 15표를 얻어 샌토럼 전 의원을 8표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론폴 하원의원이 3위, 뉴트 깅리치 전 하원 의장과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가 4, 5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당초 투표 시작 두세 시간 후인 오늘 낮 1시를 전후해 순위가 정해질 것으로 예측됐지만 1, 2위 간 순위가 뒤바뀌는 초접전이 계속되면서 마지막 선거구 개표가 마무리되고서야 순위가 발표됐습니다.
롬니 전 지사는 아이오와 경선에서 총력을 쏟지 않고도 1위를 차지하면서 공화당 후보 경선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박빙 승부를 펼친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은 온건 보수 성향인 롬니에 맞서는 보수파의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후보들은 득표율에 따라 아이오와 주 대의원 28명을 나눠갖게 됩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는 오는 6월까지 각 주별 경선을 거쳐 오는 8월 27일 플로리다 전당대회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1, 2위간 표 차가 8표에 그칠 정도로 초박빙 승부였습니다.
범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이오와 공화당 코커스에서 미트 롬니 전 메사추세츠 지사가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이오와주 공화당 중앙위원회는 롬니 전 지사가 3만 15표를 얻어 샌토럼 전 의원을 8표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론폴 하원의원이 3위, 뉴트 깅리치 전 하원 의장과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가 4, 5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당초 투표 시작 두세 시간 후인 오늘 낮 1시를 전후해 순위가 정해질 것으로 예측됐지만 1, 2위 간 순위가 뒤바뀌는 초접전이 계속되면서 마지막 선거구 개표가 마무리되고서야 순위가 발표됐습니다.
롬니 전 지사는 아이오와 경선에서 총력을 쏟지 않고도 1위를 차지하면서 공화당 후보 경선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박빙 승부를 펼친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은 온건 보수 성향인 롬니에 맞서는 보수파의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후보들은 득표율에 따라 아이오와 주 대의원 28명을 나눠갖게 됩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는 오는 6월까지 각 주별 경선을 거쳐 오는 8월 27일 플로리다 전당대회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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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화당 아이오와 코커스 롬니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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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4 19:33:22
<앵커 멘트>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1, 2위간 표 차가 8표에 그칠 정도로 초박빙 승부였습니다.
범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이오와 공화당 코커스에서 미트 롬니 전 메사추세츠 지사가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이오와주 공화당 중앙위원회는 롬니 전 지사가 3만 15표를 얻어 샌토럼 전 의원을 8표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론폴 하원의원이 3위, 뉴트 깅리치 전 하원 의장과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가 4, 5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당초 투표 시작 두세 시간 후인 오늘 낮 1시를 전후해 순위가 정해질 것으로 예측됐지만 1, 2위 간 순위가 뒤바뀌는 초접전이 계속되면서 마지막 선거구 개표가 마무리되고서야 순위가 발표됐습니다.
롬니 전 지사는 아이오와 경선에서 총력을 쏟지 않고도 1위를 차지하면서 공화당 후보 경선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박빙 승부를 펼친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은 온건 보수 성향인 롬니에 맞서는 보수파의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후보들은 득표율에 따라 아이오와 주 대의원 28명을 나눠갖게 됩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는 오는 6월까지 각 주별 경선을 거쳐 오는 8월 27일 플로리다 전당대회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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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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