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2군 풀타임 ‘한달여만 출전’

입력 2012.01.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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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에 소속된 박주영이 아스널 리저브(2군)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박주영은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콜니 경기장에서 열린 선덜랜드 2군 팀과의 리저브리그 경기에서 선발 멤버로 90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팀은 선덜랜드에 0-2로 패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박주영은 몇 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전반 23분 이그나시 미켈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빗나갔고, 전반 41분 라이스 머피의 전진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었지만 슈팅이 골문을 한참 벗어나고 말았다.



후반 이후 측면으로 이동한 박주영은 계속 득점 기회를 노렸지만 성과 없이 경기장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



아스널 리저브는 선덜랜드에 전반 18분(라이언 노블)과 23분(빌리 노트), 연속 골을 내준 것을 만회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박주영이 아스널에서 풀타임을 뛴 것은 지난해 10월26일 볼턴과의 칼링컵 이후 처음이고, 출전 기회를 잡은 것은 지난해 11월30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칼링컵 경기 이후 한 달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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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 2군 풀타임 ‘한달여만 출전’
    • 입력 2012-01-05 10:12:11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에 소속된 박주영이 아스널 리저브(2군)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박주영은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콜니 경기장에서 열린 선덜랜드 2군 팀과의 리저브리그 경기에서 선발 멤버로 90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팀은 선덜랜드에 0-2로 패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박주영은 몇 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전반 23분 이그나시 미켈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빗나갔고, 전반 41분 라이스 머피의 전진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었지만 슈팅이 골문을 한참 벗어나고 말았다.

후반 이후 측면으로 이동한 박주영은 계속 득점 기회를 노렸지만 성과 없이 경기장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

아스널 리저브는 선덜랜드에 전반 18분(라이언 노블)과 23분(빌리 노트), 연속 골을 내준 것을 만회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박주영이 아스널에서 풀타임을 뛴 것은 지난해 10월26일 볼턴과의 칼링컵 이후 처음이고, 출전 기회를 잡은 것은 지난해 11월30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칼링컵 경기 이후 한 달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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