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전지훈련서 컨디션 향상→킹스컵서 실전감각 극대화
올림픽 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이 런던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2단계 훈련전략을 공개했다.
홍 감독은 5일 파주 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새해 첫 훈련을 마친 뒤 "1단계로 일본 전지훈련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다음 단계인 태국 킹스컵에서는 경기력과 조직력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6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해 11일 태국으로 건너가 킹스컵 국제 친선 축구대회에 참가한다.
대표팀은 킹스컵 대회에선 태국(15일), 덴마크(18일), 노르웨이(21일)와 세 차례 경기를 치른다.
홍 감독의 '2단계 훈련 계획'은 오키나와에서 끌어올린 몸 상태로 태국에서 실전 감각을 극대화해 중동 원정에서 올림픽 본선 진출을 결정짓겠다는 작전이다.
올림픽 대표 선수들은 대부분 시즌을 마치고 쉬고 있었기 때문에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실전 감각을 되찾는 과정이 필요하다.
따라서 해외 전지 훈련을 거쳐 킹스컵에 참가하는 것은 호재인 셈이다.
올림픽 대표팀은 지난해 훈련 기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어려움을 자주 겪었다.
홍 감독은 "우리 선수들의 몸 상태가 100%가 아니기 때문에 몸 상태와 조직력을 제대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경기에서는 골을 넣는 사람이 편하게 넣을 수 있도록 페널티 지역 안에서 더 많은 선수가 들어가 상대 수비수를 불편하게 만드는 축구를 구사하겠다"고 말했다.
홍 감독은 지동원(선덜랜드), 구자철(볼프스부르크) 등의 기용 가능성에 대해 "유럽 클럽팀들이 올림픽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해 어려울 수도 있다"면서 "노력은 계속 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감독은 "예선 3경기의 마무리를 잘하는 것이 당장의 목표"라며 '모두를 위한 하나, 하나를 위한 모두'라는 기치 아래 팀을 이끌어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올림픽 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이 런던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2단계 훈련전략을 공개했다.
홍 감독은 5일 파주 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새해 첫 훈련을 마친 뒤 "1단계로 일본 전지훈련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다음 단계인 태국 킹스컵에서는 경기력과 조직력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6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해 11일 태국으로 건너가 킹스컵 국제 친선 축구대회에 참가한다.
대표팀은 킹스컵 대회에선 태국(15일), 덴마크(18일), 노르웨이(21일)와 세 차례 경기를 치른다.
홍 감독의 '2단계 훈련 계획'은 오키나와에서 끌어올린 몸 상태로 태국에서 실전 감각을 극대화해 중동 원정에서 올림픽 본선 진출을 결정짓겠다는 작전이다.
올림픽 대표 선수들은 대부분 시즌을 마치고 쉬고 있었기 때문에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실전 감각을 되찾는 과정이 필요하다.
따라서 해외 전지 훈련을 거쳐 킹스컵에 참가하는 것은 호재인 셈이다.
올림픽 대표팀은 지난해 훈련 기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어려움을 자주 겪었다.
홍 감독은 "우리 선수들의 몸 상태가 100%가 아니기 때문에 몸 상태와 조직력을 제대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경기에서는 골을 넣는 사람이 편하게 넣을 수 있도록 페널티 지역 안에서 더 많은 선수가 들어가 상대 수비수를 불편하게 만드는 축구를 구사하겠다"고 말했다.
홍 감독은 지동원(선덜랜드), 구자철(볼프스부르크) 등의 기용 가능성에 대해 "유럽 클럽팀들이 올림픽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해 어려울 수도 있다"면서 "노력은 계속 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감독은 "예선 3경기의 마무리를 잘하는 것이 당장의 목표"라며 '모두를 위한 하나, 하나를 위한 모두'라는 기치 아래 팀을 이끌어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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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올림픽 가는 길 ‘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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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5 18:46:41
日 전지훈련서 컨디션 향상→킹스컵서 실전감각 극대화
올림픽 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이 런던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2단계 훈련전략을 공개했다.
홍 감독은 5일 파주 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새해 첫 훈련을 마친 뒤 "1단계로 일본 전지훈련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다음 단계인 태국 킹스컵에서는 경기력과 조직력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6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해 11일 태국으로 건너가 킹스컵 국제 친선 축구대회에 참가한다.
대표팀은 킹스컵 대회에선 태국(15일), 덴마크(18일), 노르웨이(21일)와 세 차례 경기를 치른다.
홍 감독의 '2단계 훈련 계획'은 오키나와에서 끌어올린 몸 상태로 태국에서 실전 감각을 극대화해 중동 원정에서 올림픽 본선 진출을 결정짓겠다는 작전이다.
올림픽 대표 선수들은 대부분 시즌을 마치고 쉬고 있었기 때문에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실전 감각을 되찾는 과정이 필요하다.
따라서 해외 전지 훈련을 거쳐 킹스컵에 참가하는 것은 호재인 셈이다.
올림픽 대표팀은 지난해 훈련 기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어려움을 자주 겪었다.
홍 감독은 "우리 선수들의 몸 상태가 100%가 아니기 때문에 몸 상태와 조직력을 제대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경기에서는 골을 넣는 사람이 편하게 넣을 수 있도록 페널티 지역 안에서 더 많은 선수가 들어가 상대 수비수를 불편하게 만드는 축구를 구사하겠다"고 말했다.
홍 감독은 지동원(선덜랜드), 구자철(볼프스부르크) 등의 기용 가능성에 대해 "유럽 클럽팀들이 올림픽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해 어려울 수도 있다"면서 "노력은 계속 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감독은 "예선 3경기의 마무리를 잘하는 것이 당장의 목표"라며 '모두를 위한 하나, 하나를 위한 모두'라는 기치 아래 팀을 이끌어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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