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빙하기에 멸종된 거대 동물 맘모스가 2만 년 전 모습 그대로 한국에 왔습니다.
겨울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구경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김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5백만년 전 지구에 처음 등장한 맘모스.
코끼리와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거칠고 긴 털로 보호된 거대한 몸집과 최고 4미터가 넘는 상아를 자랑했습니다.
이 맘모스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우리나라에 찾아왔습니다.
엄청난 크기에 아이들은 입을 다물 줄 모릅니다.
<인터뷰> 송준혁(서울 신림동) : "엄청 크고 엄청 두껍고 상아도 커서 신기했어요."
특히 지난 2002년 러시아 동북부 사하공화국 유카기르 마을에서 발견된 2만년 전 맘모스는 과거 모습 그대로입니다.
원형 그대로 얼어있어 골격은 물론 피부조직과 털까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러시아 국민 외에 이 맘모스가 공개된 건 일본과 타이완에 이어 우리나라가 세 번째입니다.
<인터뷰> 이기진(사하맘모스 조직위 전시 총감독) : "그동안 러시아 국가유물 때문에 반출되는데 2년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만큼 소중하고 중요한 유물들이 온 거기 때문에요."
직접 맘모스를 발굴해보는 체험 코너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인기입니다.
만 년전 멸종된 거대동물 맘모스의 실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3월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빙하기에 멸종된 거대 동물 맘모스가 2만 년 전 모습 그대로 한국에 왔습니다.
겨울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구경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김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5백만년 전 지구에 처음 등장한 맘모스.
코끼리와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거칠고 긴 털로 보호된 거대한 몸집과 최고 4미터가 넘는 상아를 자랑했습니다.
이 맘모스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우리나라에 찾아왔습니다.
엄청난 크기에 아이들은 입을 다물 줄 모릅니다.
<인터뷰> 송준혁(서울 신림동) : "엄청 크고 엄청 두껍고 상아도 커서 신기했어요."
특히 지난 2002년 러시아 동북부 사하공화국 유카기르 마을에서 발견된 2만년 전 맘모스는 과거 모습 그대로입니다.
원형 그대로 얼어있어 골격은 물론 피부조직과 털까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러시아 국민 외에 이 맘모스가 공개된 건 일본과 타이완에 이어 우리나라가 세 번째입니다.
<인터뷰> 이기진(사하맘모스 조직위 전시 총감독) : "그동안 러시아 국가유물 때문에 반출되는데 2년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만큼 소중하고 중요한 유물들이 온 거기 때문에요."
직접 맘모스를 발굴해보는 체험 코너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인기입니다.
만 년전 멸종된 거대동물 맘모스의 실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3월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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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동물 맘모스, 2만 년 前 모습 그대로!
-
- 입력 2012-01-07 21:55:42
<앵커 멘트>
빙하기에 멸종된 거대 동물 맘모스가 2만 년 전 모습 그대로 한국에 왔습니다.
겨울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구경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김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5백만년 전 지구에 처음 등장한 맘모스.
코끼리와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거칠고 긴 털로 보호된 거대한 몸집과 최고 4미터가 넘는 상아를 자랑했습니다.
이 맘모스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우리나라에 찾아왔습니다.
엄청난 크기에 아이들은 입을 다물 줄 모릅니다.
<인터뷰> 송준혁(서울 신림동) : "엄청 크고 엄청 두껍고 상아도 커서 신기했어요."
특히 지난 2002년 러시아 동북부 사하공화국 유카기르 마을에서 발견된 2만년 전 맘모스는 과거 모습 그대로입니다.
원형 그대로 얼어있어 골격은 물론 피부조직과 털까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러시아 국민 외에 이 맘모스가 공개된 건 일본과 타이완에 이어 우리나라가 세 번째입니다.
<인터뷰> 이기진(사하맘모스 조직위 전시 총감독) : "그동안 러시아 국가유물 때문에 반출되는데 2년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만큼 소중하고 중요한 유물들이 온 거기 때문에요."
직접 맘모스를 발굴해보는 체험 코너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인기입니다.
만 년전 멸종된 거대동물 맘모스의 실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3월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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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km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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