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비대위, 내일 ‘돈봉투’ 사과문제 등 논의”
입력 2012.01.08 (11:32)
수정 2012.01.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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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 내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대국민 사과를 비롯한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권영세 사무총장은 오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돈 봉투' 의혹이 국민적 관심사가 된 만큼 내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대국민 사과 문제를 비롯한 대응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검찰수사가 오늘 처음 이뤄지는 상황에서 지금은 사과가 아니라, 수사에 전폭적으로 협조하는 게 우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권 사무총장은 또 이번 사건으로 처벌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공천을 줄 수 없는 것 아니겠냐면서, 이번 파문이 공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아울러, 내일 비대위 회의에서는 공천 등 정치 쇄신과 관련해 개략적인 방향도 제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해 오는 4월에 총선이 있는 만큼 설 이전까지는 구체적인 공천 기준이 확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영세 사무총장은 오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돈 봉투' 의혹이 국민적 관심사가 된 만큼 내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대국민 사과 문제를 비롯한 대응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검찰수사가 오늘 처음 이뤄지는 상황에서 지금은 사과가 아니라, 수사에 전폭적으로 협조하는 게 우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권 사무총장은 또 이번 사건으로 처벌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공천을 줄 수 없는 것 아니겠냐면서, 이번 파문이 공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아울러, 내일 비대위 회의에서는 공천 등 정치 쇄신과 관련해 개략적인 방향도 제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해 오는 4월에 총선이 있는 만큼 설 이전까지는 구체적인 공천 기준이 확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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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세 “비대위, 내일 ‘돈봉투’ 사과문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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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8 11:32:04
- 수정2012-01-08 15:24:12
한나라당이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 내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대국민 사과를 비롯한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권영세 사무총장은 오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돈 봉투' 의혹이 국민적 관심사가 된 만큼 내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대국민 사과 문제를 비롯한 대응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검찰수사가 오늘 처음 이뤄지는 상황에서 지금은 사과가 아니라, 수사에 전폭적으로 협조하는 게 우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권 사무총장은 또 이번 사건으로 처벌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공천을 줄 수 없는 것 아니겠냐면서, 이번 파문이 공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아울러, 내일 비대위 회의에서는 공천 등 정치 쇄신과 관련해 개략적인 방향도 제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해 오는 4월에 총선이 있는 만큼 설 이전까지는 구체적인 공천 기준이 확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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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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