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SK의 외국인 선수 알렉산더 존슨(29·208㎝)이 예정보다 3주가량 늦춰진 2월 초 코트로 복귀한다.
존슨은 지난달 4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 도중 무릎을 다쳐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
존슨은 오는 14일 전주 KCC와의 경기부터 다시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 치료 기간을 3주 연장했다.
이에 따라 2월2일 울산 모비스 전부터 출전할 전망이다.
존슨은 부상 전까지 22경기에서 평균 27.1점을 넣고 리바운드 14.6개를 잡아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모두 1위를 달린 SK 전력의 핵심이었다.
존슨이 빠진 뒤 한때 9연패를 당하며 6강 경쟁에서 밀려나는 듯했던 SK는 최근 5경기에서 3승2패를 기록하며 점차 안정을 찾고 있다.
그러나 존슨의 복귀가 미뤄지면서 그만큼 중위권 싸움에서 힘겨운 행보를 계속하게 됐다.
특히 SK는 지난해 12월29일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에 김민수, 6일 창원 LG 전에서 김효범이 연달아 부상해 전력 공백이 큰 상황이다.
문경은 SK 감독대행은 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장기로 치면 차 2개에 마까지 떼고 경기를 하는 셈"이라며 "다행히 (김)민수와 (김)효범이가 14일 KCC 전에 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6위 모비스에 2경기 차로 뒤진 공동 7위에 올라 있는 SK가 주전 선수들의 부상 공백을 어떻게 메우며 6강 경쟁에서 살아남을지 주목되고 있다.
존슨은 지난달 4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 도중 무릎을 다쳐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
존슨은 오는 14일 전주 KCC와의 경기부터 다시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 치료 기간을 3주 연장했다.
이에 따라 2월2일 울산 모비스 전부터 출전할 전망이다.
존슨은 부상 전까지 22경기에서 평균 27.1점을 넣고 리바운드 14.6개를 잡아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모두 1위를 달린 SK 전력의 핵심이었다.
존슨이 빠진 뒤 한때 9연패를 당하며 6강 경쟁에서 밀려나는 듯했던 SK는 최근 5경기에서 3승2패를 기록하며 점차 안정을 찾고 있다.
그러나 존슨의 복귀가 미뤄지면서 그만큼 중위권 싸움에서 힘겨운 행보를 계속하게 됐다.
특히 SK는 지난해 12월29일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에 김민수, 6일 창원 LG 전에서 김효범이 연달아 부상해 전력 공백이 큰 상황이다.
문경은 SK 감독대행은 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장기로 치면 차 2개에 마까지 떼고 경기를 하는 셈"이라며 "다행히 (김)민수와 (김)효범이가 14일 KCC 전에 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6위 모비스에 2경기 차로 뒤진 공동 7위에 올라 있는 SK가 주전 선수들의 부상 공백을 어떻게 메우며 6강 경쟁에서 살아남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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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존슨, 치료 연장…2월 초 코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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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8 15:51:51
프로농구 서울 SK의 외국인 선수 알렉산더 존슨(29·208㎝)이 예정보다 3주가량 늦춰진 2월 초 코트로 복귀한다.
존슨은 지난달 4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 도중 무릎을 다쳐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
존슨은 오는 14일 전주 KCC와의 경기부터 다시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 치료 기간을 3주 연장했다.
이에 따라 2월2일 울산 모비스 전부터 출전할 전망이다.
존슨은 부상 전까지 22경기에서 평균 27.1점을 넣고 리바운드 14.6개를 잡아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모두 1위를 달린 SK 전력의 핵심이었다.
존슨이 빠진 뒤 한때 9연패를 당하며 6강 경쟁에서 밀려나는 듯했던 SK는 최근 5경기에서 3승2패를 기록하며 점차 안정을 찾고 있다.
그러나 존슨의 복귀가 미뤄지면서 그만큼 중위권 싸움에서 힘겨운 행보를 계속하게 됐다.
특히 SK는 지난해 12월29일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에 김민수, 6일 창원 LG 전에서 김효범이 연달아 부상해 전력 공백이 큰 상황이다.
문경은 SK 감독대행은 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장기로 치면 차 2개에 마까지 떼고 경기를 하는 셈"이라며 "다행히 (김)민수와 (김)효범이가 14일 KCC 전에 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6위 모비스에 2경기 차로 뒤진 공동 7위에 올라 있는 SK가 주전 선수들의 부상 공백을 어떻게 메우며 6강 경쟁에서 살아남을지 주목되고 있다.
존슨은 지난달 4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 도중 무릎을 다쳐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
존슨은 오는 14일 전주 KCC와의 경기부터 다시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 치료 기간을 3주 연장했다.
이에 따라 2월2일 울산 모비스 전부터 출전할 전망이다.
존슨은 부상 전까지 22경기에서 평균 27.1점을 넣고 리바운드 14.6개를 잡아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모두 1위를 달린 SK 전력의 핵심이었다.
존슨이 빠진 뒤 한때 9연패를 당하며 6강 경쟁에서 밀려나는 듯했던 SK는 최근 5경기에서 3승2패를 기록하며 점차 안정을 찾고 있다.
그러나 존슨의 복귀가 미뤄지면서 그만큼 중위권 싸움에서 힘겨운 행보를 계속하게 됐다.
특히 SK는 지난해 12월29일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에 김민수, 6일 창원 LG 전에서 김효범이 연달아 부상해 전력 공백이 큰 상황이다.
문경은 SK 감독대행은 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장기로 치면 차 2개에 마까지 떼고 경기를 하는 셈"이라며 "다행히 (김)민수와 (김)효범이가 14일 KCC 전에 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6위 모비스에 2경기 차로 뒤진 공동 7위에 올라 있는 SK가 주전 선수들의 부상 공백을 어떻게 메우며 6강 경쟁에서 살아남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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