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는 조합원 분신 사건과 관련해 사측이 현장 탄압을 한 관련자 엄벌 등의 요구 사항을 들어주지 않으면 오늘 오후 1시부터 엔진 공장 조업을 중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차 노조가 엔진 생산을 멈추면 일부 완성차는 오늘부터 생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근무지 이탈 등에 대한 지적은 회사 고유의 관리권에서 비롯됐으므로 현장 탄압이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측 간부와 갈등을 빚어온 조합원 44살 신모 씨는 그제 정오쯤 현대차 매암공장에서 분신을 시도해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습니다.
현대차 노조가 엔진 생산을 멈추면 일부 완성차는 오늘부터 생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근무지 이탈 등에 대한 지적은 회사 고유의 관리권에서 비롯됐으므로 현장 탄압이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측 간부와 갈등을 빚어온 조합원 44살 신모 씨는 그제 정오쯤 현대차 매암공장에서 분신을 시도해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노조원 분신’ 현대차 엔진 생산 중단 예고
-
- 입력 2012-01-10 06:09:48
현대자동차 노조는 조합원 분신 사건과 관련해 사측이 현장 탄압을 한 관련자 엄벌 등의 요구 사항을 들어주지 않으면 오늘 오후 1시부터 엔진 공장 조업을 중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차 노조가 엔진 생산을 멈추면 일부 완성차는 오늘부터 생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근무지 이탈 등에 대한 지적은 회사 고유의 관리권에서 비롯됐으므로 현장 탄압이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측 간부와 갈등을 빚어온 조합원 44살 신모 씨는 그제 정오쯤 현대차 매암공장에서 분신을 시도해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습니다.
-
-
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김경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