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인민군 결의대회…김정은에 충성 맹세
입력 2012.01.10 (06:14)
수정 2012.01.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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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민군이 어제 금수산 기념궁전 광장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맹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전했습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리영호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은 맹세문을 통해 "김정은 제일친위대, 김정은 제일결사대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회 참가자들은 합창과 행진, 육해공군 장병을 대표하는 결의표명으로 맹세에 화답했습니다.
결의대회에는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김정각 군 총정치국 제1 부국장 등도 참석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금수산 기념궁전 광장에서 결의대회를 연 것이 특이하다고 할 수 있지만, 지난 2006년 등에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적이 있어 처음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리영호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은 맹세문을 통해 "김정은 제일친위대, 김정은 제일결사대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회 참가자들은 합창과 행진, 육해공군 장병을 대표하는 결의표명으로 맹세에 화답했습니다.
결의대회에는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김정각 군 총정치국 제1 부국장 등도 참석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금수산 기념궁전 광장에서 결의대회를 연 것이 특이하다고 할 수 있지만, 지난 2006년 등에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적이 있어 처음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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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인민군 결의대회…김정은에 충성 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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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0 06:14:23
- 수정2012-01-10 15:17:54
북한 인민군이 어제 금수산 기념궁전 광장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맹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전했습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리영호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은 맹세문을 통해 "김정은 제일친위대, 김정은 제일결사대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회 참가자들은 합창과 행진, 육해공군 장병을 대표하는 결의표명으로 맹세에 화답했습니다.
결의대회에는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김정각 군 총정치국 제1 부국장 등도 참석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금수산 기념궁전 광장에서 결의대회를 연 것이 특이하다고 할 수 있지만, 지난 2006년 등에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적이 있어 처음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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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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