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전셋값 가장 많이 오르는 달은 ‘2월’

입력 2012.01.10 (06:54) 수정 2012.01.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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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이 봄, 가을 이사철을 제치고 연중 전세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은행의 전국 주택전세가격 종합지수 자료를 바탕으로 1986년에서 2011년까지 26년 동안 월별 평균 전세가격의 전월 대비 증감률을 비교한 결과, 2월 전셋값 상승률이 1.6%로 연중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어 1.5%를 기록한 3월과 1.2%인 9월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통계를 보면, 전셋값은 연말인 11월과 12월, 하강곡선을 그리다가 연초 상승세로 돌아서 2월에 정점을 찍고 봄 이사철 이후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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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중 전셋값 가장 많이 오르는 달은 ‘2월’
    • 입력 2012-01-10 06:54:15
    • 수정2012-01-10 09:15:10
    경제
2월이 봄, 가을 이사철을 제치고 연중 전세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은행의 전국 주택전세가격 종합지수 자료를 바탕으로 1986년에서 2011년까지 26년 동안 월별 평균 전세가격의 전월 대비 증감률을 비교한 결과, 2월 전셋값 상승률이 1.6%로 연중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어 1.5%를 기록한 3월과 1.2%인 9월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통계를 보면, 전셋값은 연말인 11월과 12월, 하강곡선을 그리다가 연초 상승세로 돌아서 2월에 정점을 찍고 봄 이사철 이후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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