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시대!’ 3년 연속 발롱도르 수상

입력 2012.01.10 (07:03) 수정 2012.01.1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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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축구스타 메시가, 한해 가장 뛰어난 축구선수를 뽑는 피파 발롱도르를 3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1 피파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팀 동료인 사비와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를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메시는 지난해 59골을 터트리며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바르셀로나의 5관왕을 이끌었습니다.



올해의 여자선수상에는 일본의 여자월드컵 우승을 이끈 사와 호마레가 선정됐고, 바르셀로나의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퍼거슨 감독은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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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 시대!’ 3년 연속 발롱도르 수상
    • 입력 2012-01-10 07:03:31
    • 수정2012-01-10 08: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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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축구스타 메시가, 한해 가장 뛰어난 축구선수를 뽑는 피파 발롱도르를 3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1 피파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팀 동료인 사비와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를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메시는 지난해 59골을 터트리며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바르셀로나의 5관왕을 이끌었습니다.

올해의 여자선수상에는 일본의 여자월드컵 우승을 이끈 사와 호마레가 선정됐고, 바르셀로나의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퍼거슨 감독은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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