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이경규 ‘공황장애’ 깜짝 고백 화제 外
입력 2012.01.10 (07:03)
수정 2012.01.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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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현대인들은 성인병뿐만 아니라, 경쟁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마음의 병에도 취약한 상태인데요.
최근 방송인 이경규 씨가 자신의 마음의 병을 고백해 화제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지금 확인해보시죠.
방송인 이경규씨가 공황장애로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방송에서 깜짝 고백해 화제에 올랐습니다.
이경규 씨는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4개월 전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으며 약을 복용하면서 굉장히 호전되었다고 현재 상태를 전했습니다.
일명 ‘연예인 병’으로 알려진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극단적인 불안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배우 차태현 씨와 김하늘 씨 그리고 가수 김장훈 씨 역시 공황장애를 겪은 경험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이경규 씨의 공황장애 증상이 알려진 후 누리꾼들은 소셜네크워크를 통해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한편, 잘 극복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올리고 있습니다.
피자 업체 ‘인종차별’ 영수증 논란
20대 한국계 여성이 미국의 한 피자 체인점에서 ‘인종차별’적 표현이 담긴 영수증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문제의 영수증 사진을 해당 피자 회사의 트위터에 올렸는데요.
영수증 ‘이름’ 란에는 동양 여성의 외모를 비하하는 듯한 ‘째진 눈의 여성’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이 회사는 즉각 ‘이번 사건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 사건과 관련된 점원은 해고 됐다’는 사과문을 올렸고, 해당 체인점 주인도 10대 여성인 점원이 ‘힙합 문화’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재발하지 않도록 직원 교육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골키퍼를 감쪽같이 속인 골
천금 같은 득점의 기회를 얻기 위해, 선수와 팀은 다양한 전략을 짜는데요.
바로 눈앞에서 골키퍼를 감쪽같이 속인, 이 핸드볼 선수의 전략은 어떤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핸드볼 국가 대항전, 노르웨이 대 이집트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패널티 슛 기회를 얻은 노르웨이 선수, 상대팀 골키퍼를 감쪽같이 속여 득점에 성공합니다.
던질 듯 말듯하다가 몸 뒤로 던지며, 허를 찔렀는데요.
이런 속임수에 득점을 허용한 골키퍼, 속이 엄청 탔을 것 같습니다.
한 손으로 균형잡는 여자 달인
탄탄한 팔 근육을 자랑하는 여성, 뭔가를 보여주려는 듯, 준비 자세를 취하는데요.
한 손으로만 쇠막대기를 짚어 균형을 잡습니다. 오로지 팔의 근력에 의지해 빙글빙글 돌면서 균형을 유지하고요 .
한술 더 떠서 아크로바틱 자세까지 취합니다.
온몸을 자유자재로 비비꼬고 늘리는 여성, 이 모든 행동을 저 가느다란 쇠막대 위에서 펼치는데요.
근력은 물론 균형감각, 유연성까지 그녀의 신체적 능력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가늠할 수가 없네요.
펜 안 떼고 한번에 초상화 그리기!
누리꾼들이 주목한 그림 그리기 영상입니다. 한 남성이 펜을 들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데요.
종이에서 한 번도 펜을 떼지 않고 선 굵기로 음영 조절을 해서, 완성한 그림은 바로 세계적인 명작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입니다.
진기명기에 가까운 남성의 작품에 보는 이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사실 이 영상은 한 필기구 브랜드 광고로 펜의 정밀함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제작했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에게 큰 인상을 심어줬을 것 같네요.
"저리 좀 가!"
한집에 사는 강아지와 고양이입니다. 강아지는 고양이에게 관심이 많은 반면에, 고양이는 강아지가 귀찮아 죽을 지경입니다.
가는 곳마다 졸졸 쫓아다니는 통에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을 정돈데요.
아무도 건드리지 않을 어두운 구석을 찾아 헤매는 고양이! 강아지도 만만치 않게 끈질기죠?
“저리 좀 가라 가!” 신경질을 부려보지만, 강아지는 이를 같이 놀자는 의미로 받아들인 모양입니다.
껌처럼 딱 달라붙는 강아지를 피해 탁자 위로 도망간 고양이.
아무래도 오늘 하루 내내 그 곳을 피신처로 삼아야 할 모양입니다.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현대인들은 성인병뿐만 아니라, 경쟁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마음의 병에도 취약한 상태인데요.
최근 방송인 이경규 씨가 자신의 마음의 병을 고백해 화제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지금 확인해보시죠.
방송인 이경규씨가 공황장애로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방송에서 깜짝 고백해 화제에 올랐습니다.
이경규 씨는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4개월 전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으며 약을 복용하면서 굉장히 호전되었다고 현재 상태를 전했습니다.
일명 ‘연예인 병’으로 알려진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극단적인 불안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배우 차태현 씨와 김하늘 씨 그리고 가수 김장훈 씨 역시 공황장애를 겪은 경험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이경규 씨의 공황장애 증상이 알려진 후 누리꾼들은 소셜네크워크를 통해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한편, 잘 극복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올리고 있습니다.
피자 업체 ‘인종차별’ 영수증 논란
20대 한국계 여성이 미국의 한 피자 체인점에서 ‘인종차별’적 표현이 담긴 영수증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문제의 영수증 사진을 해당 피자 회사의 트위터에 올렸는데요.
영수증 ‘이름’ 란에는 동양 여성의 외모를 비하하는 듯한 ‘째진 눈의 여성’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이 회사는 즉각 ‘이번 사건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 사건과 관련된 점원은 해고 됐다’는 사과문을 올렸고, 해당 체인점 주인도 10대 여성인 점원이 ‘힙합 문화’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재발하지 않도록 직원 교육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골키퍼를 감쪽같이 속인 골
천금 같은 득점의 기회를 얻기 위해, 선수와 팀은 다양한 전략을 짜는데요.
바로 눈앞에서 골키퍼를 감쪽같이 속인, 이 핸드볼 선수의 전략은 어떤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핸드볼 국가 대항전, 노르웨이 대 이집트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패널티 슛 기회를 얻은 노르웨이 선수, 상대팀 골키퍼를 감쪽같이 속여 득점에 성공합니다.
던질 듯 말듯하다가 몸 뒤로 던지며, 허를 찔렀는데요.
이런 속임수에 득점을 허용한 골키퍼, 속이 엄청 탔을 것 같습니다.
한 손으로 균형잡는 여자 달인
탄탄한 팔 근육을 자랑하는 여성, 뭔가를 보여주려는 듯, 준비 자세를 취하는데요.
한 손으로만 쇠막대기를 짚어 균형을 잡습니다. 오로지 팔의 근력에 의지해 빙글빙글 돌면서 균형을 유지하고요 .
한술 더 떠서 아크로바틱 자세까지 취합니다.
온몸을 자유자재로 비비꼬고 늘리는 여성, 이 모든 행동을 저 가느다란 쇠막대 위에서 펼치는데요.
근력은 물론 균형감각, 유연성까지 그녀의 신체적 능력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가늠할 수가 없네요.
펜 안 떼고 한번에 초상화 그리기!
누리꾼들이 주목한 그림 그리기 영상입니다. 한 남성이 펜을 들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데요.
종이에서 한 번도 펜을 떼지 않고 선 굵기로 음영 조절을 해서, 완성한 그림은 바로 세계적인 명작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입니다.
진기명기에 가까운 남성의 작품에 보는 이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사실 이 영상은 한 필기구 브랜드 광고로 펜의 정밀함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제작했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에게 큰 인상을 심어줬을 것 같네요.
"저리 좀 가!"
한집에 사는 강아지와 고양이입니다. 강아지는 고양이에게 관심이 많은 반면에, 고양이는 강아지가 귀찮아 죽을 지경입니다.
가는 곳마다 졸졸 쫓아다니는 통에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을 정돈데요.
아무도 건드리지 않을 어두운 구석을 찾아 헤매는 고양이! 강아지도 만만치 않게 끈질기죠?
“저리 좀 가라 가!” 신경질을 부려보지만, 강아지는 이를 같이 놀자는 의미로 받아들인 모양입니다.
껌처럼 딱 달라붙는 강아지를 피해 탁자 위로 도망간 고양이.
아무래도 오늘 하루 내내 그 곳을 피신처로 삼아야 할 모양입니다.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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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0 07:03:42
- 수정2012-01-10 17: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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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성인병뿐만 아니라, 경쟁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마음의 병에도 취약한 상태인데요.
최근 방송인 이경규 씨가 자신의 마음의 병을 고백해 화제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지금 확인해보시죠.
방송인 이경규씨가 공황장애로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방송에서 깜짝 고백해 화제에 올랐습니다.
이경규 씨는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4개월 전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으며 약을 복용하면서 굉장히 호전되었다고 현재 상태를 전했습니다.
일명 ‘연예인 병’으로 알려진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극단적인 불안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배우 차태현 씨와 김하늘 씨 그리고 가수 김장훈 씨 역시 공황장애를 겪은 경험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이경규 씨의 공황장애 증상이 알려진 후 누리꾼들은 소셜네크워크를 통해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한편, 잘 극복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올리고 있습니다.
피자 업체 ‘인종차별’ 영수증 논란
20대 한국계 여성이 미국의 한 피자 체인점에서 ‘인종차별’적 표현이 담긴 영수증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문제의 영수증 사진을 해당 피자 회사의 트위터에 올렸는데요.
영수증 ‘이름’ 란에는 동양 여성의 외모를 비하하는 듯한 ‘째진 눈의 여성’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이 회사는 즉각 ‘이번 사건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 사건과 관련된 점원은 해고 됐다’는 사과문을 올렸고, 해당 체인점 주인도 10대 여성인 점원이 ‘힙합 문화’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재발하지 않도록 직원 교육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골키퍼를 감쪽같이 속인 골
천금 같은 득점의 기회를 얻기 위해, 선수와 팀은 다양한 전략을 짜는데요.
바로 눈앞에서 골키퍼를 감쪽같이 속인, 이 핸드볼 선수의 전략은 어떤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핸드볼 국가 대항전, 노르웨이 대 이집트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패널티 슛 기회를 얻은 노르웨이 선수, 상대팀 골키퍼를 감쪽같이 속여 득점에 성공합니다.
던질 듯 말듯하다가 몸 뒤로 던지며, 허를 찔렀는데요.
이런 속임수에 득점을 허용한 골키퍼, 속이 엄청 탔을 것 같습니다.
한 손으로 균형잡는 여자 달인
탄탄한 팔 근육을 자랑하는 여성, 뭔가를 보여주려는 듯, 준비 자세를 취하는데요.
한 손으로만 쇠막대기를 짚어 균형을 잡습니다. 오로지 팔의 근력에 의지해 빙글빙글 돌면서 균형을 유지하고요 .
한술 더 떠서 아크로바틱 자세까지 취합니다.
온몸을 자유자재로 비비꼬고 늘리는 여성, 이 모든 행동을 저 가느다란 쇠막대 위에서 펼치는데요.
근력은 물론 균형감각, 유연성까지 그녀의 신체적 능력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가늠할 수가 없네요.
펜 안 떼고 한번에 초상화 그리기!
누리꾼들이 주목한 그림 그리기 영상입니다. 한 남성이 펜을 들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데요.
종이에서 한 번도 펜을 떼지 않고 선 굵기로 음영 조절을 해서, 완성한 그림은 바로 세계적인 명작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입니다.
진기명기에 가까운 남성의 작품에 보는 이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사실 이 영상은 한 필기구 브랜드 광고로 펜의 정밀함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제작했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에게 큰 인상을 심어줬을 것 같네요.
"저리 좀 가!"
한집에 사는 강아지와 고양이입니다. 강아지는 고양이에게 관심이 많은 반면에, 고양이는 강아지가 귀찮아 죽을 지경입니다.
가는 곳마다 졸졸 쫓아다니는 통에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을 정돈데요.
아무도 건드리지 않을 어두운 구석을 찾아 헤매는 고양이! 강아지도 만만치 않게 끈질기죠?
“저리 좀 가라 가!” 신경질을 부려보지만, 강아지는 이를 같이 놀자는 의미로 받아들인 모양입니다.
껌처럼 딱 달라붙는 강아지를 피해 탁자 위로 도망간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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