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 상위권 발목…고춧가루 팍팍

안녕하십니까. 스포츠 하이라이트, 아나운서 김현태입니다.

프로농구 4라운드에서는 9위 오리온스가 갈 길 바쁜 상위권 팀들에 매운맛을 보여줬는데요.

이정화 기자, 4라운드 5승 가운데 3승이 상위권을 상대로 해서 거둔 승리입니다?

네, KGC에 이어 KCC, 그리고 KT마저 제치면서 오리온스는 시즌 10승 고지를 밟고 기분 좋게 4라운드를 마쳤습니다.

한편, 동부와 KGC. 모비스와 KT도 나란히 2승씩을 추가하며 상위권 경쟁에 불을 붙였구요, 삼성은 홈경기 14연패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기록의 쓴 맛을 봤습니다.

한편,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프로농구 올스타전 팬투표 최종 결과가 발표됐는데요.

이 소식과 함께 1월 첫째 주 프로농구를 정리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