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젯밤,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밖에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임종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구조대원들이 현관문을 부수고 집 안으로 들어갑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흑석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녹취>목격자 : " 툭툭거리고 냄새가 나서 문을 열어보고, 연기가 집으로 스며들길래 문을 열고 보니까 연기가 완전히 자욱한거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40여 명이 옥상 등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주택 지하에서 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용산동의 2층 주택 지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지하 1층 자신의 방에 있던 78살 양 모 씨가 무릎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역촌동의 한 사거리에서 27살 윤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변에 있던 가게와 전신주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윤 씨등 두 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에는 부산 대연동 도시고속도로 진입로 부근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불이 나면서 운전자 43살 황 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택시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어젯밤,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밖에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임종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구조대원들이 현관문을 부수고 집 안으로 들어갑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흑석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녹취>목격자 : " 툭툭거리고 냄새가 나서 문을 열어보고, 연기가 집으로 스며들길래 문을 열고 보니까 연기가 완전히 자욱한거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40여 명이 옥상 등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주택 지하에서 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용산동의 2층 주택 지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지하 1층 자신의 방에 있던 78살 양 모 씨가 무릎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역촌동의 한 사거리에서 27살 윤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변에 있던 가게와 전신주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윤 씨등 두 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에는 부산 대연동 도시고속도로 진입로 부근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불이 나면서 운전자 43살 황 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택시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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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화재…주민 수십 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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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0 07:56:34
<앵커 멘트>
어젯밤,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밖에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임종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구조대원들이 현관문을 부수고 집 안으로 들어갑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흑석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녹취>목격자 : " 툭툭거리고 냄새가 나서 문을 열어보고, 연기가 집으로 스며들길래 문을 열고 보니까 연기가 완전히 자욱한거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40여 명이 옥상 등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주택 지하에서 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용산동의 2층 주택 지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지하 1층 자신의 방에 있던 78살 양 모 씨가 무릎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역촌동의 한 사거리에서 27살 윤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변에 있던 가게와 전신주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윤 씨등 두 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에는 부산 대연동 도시고속도로 진입로 부근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불이 나면서 운전자 43살 황 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택시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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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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