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행운의 동전’ 3,200만 원 모금…개장 이후 최고

입력 2012.01.10 (07:57) 수정 2012.01.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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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청계천 행운의 동전 모금액이 개장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모인 청계천 행운의 동전은 모두 3,204만 원으로 2005년 개장이래 최고의 모금액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류의 영향으로 외국 동전도 2만 2천여 개가 모였다며 이는 개장부터 지난해까지 쌓인 외국 동전 수의 3.1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국동전은 일본 동전이 5612개로 가장 많았고 태국과 중국, 미국 동전이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시는 다음달 중으로 모금액을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한편, 외국동전은 이른 시일 내에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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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행운의 동전’ 3,200만 원 모금…개장 이후 최고
    • 입력 2012-01-10 07:57:43
    • 수정2012-01-10 16:52:06
    사회
지난해 청계천 행운의 동전 모금액이 개장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모인 청계천 행운의 동전은 모두 3,204만 원으로 2005년 개장이래 최고의 모금액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류의 영향으로 외국 동전도 2만 2천여 개가 모였다며 이는 개장부터 지난해까지 쌓인 외국 동전 수의 3.1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국동전은 일본 동전이 5612개로 가장 많았고 태국과 중국, 미국 동전이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시는 다음달 중으로 모금액을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한편, 외국동전은 이른 시일 내에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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