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여고생 집단 성폭행 일당 검거…1명 구속

입력 2012.01.10 (08:09) 수정 2012.01.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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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은평경찰서는 장애 여고생 2명을 잇따라 성폭행한 혐의로 30살 황모 씨를 구속하고, 성폭행에 가담한 남성 2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현역 군인 1명은 헌병대에 넘겼습니다.



 황 씨 등 2명은  지난해 11월 11일 오후, 인천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피해 여학생들을 데려가 함께 술을 마시고서  이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들은 이에 앞서 같은 날 새벽에도 경기도 안산의 한 모텔에서 25살 홍모 씨 등 2명에게 비슷한 방법으로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피해 여고생들은 정신지체를 앓는 3급 장애 학생들로, 가출해서 인터넷 채팅을 하다 황 씨 등을 만났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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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 여고생 집단 성폭행 일당 검거…1명 구속
    • 입력 2012-01-10 08:09:39
    • 수정2012-01-10 09:27:28
    사회
  서울 은평경찰서는 장애 여고생 2명을 잇따라 성폭행한 혐의로 30살 황모 씨를 구속하고, 성폭행에 가담한 남성 2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현역 군인 1명은 헌병대에 넘겼습니다.

 황 씨 등 2명은  지난해 11월 11일 오후, 인천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피해 여학생들을 데려가 함께 술을 마시고서  이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들은 이에 앞서 같은 날 새벽에도 경기도 안산의 한 모텔에서 25살 홍모 씨 등 2명에게 비슷한 방법으로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피해 여고생들은 정신지체를 앓는 3급 장애 학생들로, 가출해서 인터넷 채팅을 하다 황 씨 등을 만났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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