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우와 육우의 경매 가격을 의미하는 쇠고기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14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은 지난해 쇠고기 생산자 물가지수는 84.5로 2010년보다 19.6%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우 파동이 있었던 1997년 마이너스 21% 이후 최저입니다.
2010년 대비 지난해 쇠고기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1월 마이너스 11%에서 5월 마이너스 28.3%까지 떨어졌고 하반기 들어서도 두자릿 수 하락률을 지속했습니다.
그러나,쇠고기 소비자 물가지수는 90.3으로 전년보다 9.7% 떨어져 생산자물가 하락률의 절반도 안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에 대해 쇠고기가 산지에서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네다섯 단계의 유통과정을 거치며 적잖은 유통 이윤이 얹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은 지난해 쇠고기 생산자 물가지수는 84.5로 2010년보다 19.6%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우 파동이 있었던 1997년 마이너스 21% 이후 최저입니다.
2010년 대비 지난해 쇠고기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1월 마이너스 11%에서 5월 마이너스 28.3%까지 떨어졌고 하반기 들어서도 두자릿 수 하락률을 지속했습니다.
그러나,쇠고기 소비자 물가지수는 90.3으로 전년보다 9.7% 떨어져 생산자물가 하락률의 절반도 안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에 대해 쇠고기가 산지에서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네다섯 단계의 유통과정을 거치며 적잖은 유통 이윤이 얹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난해 한·육우 생산자물가 상승률 14년 만에 최저
-
- 입력 2012-01-10 08:44:26
지난해 한우와 육우의 경매 가격을 의미하는 쇠고기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14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은 지난해 쇠고기 생산자 물가지수는 84.5로 2010년보다 19.6%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우 파동이 있었던 1997년 마이너스 21% 이후 최저입니다.
2010년 대비 지난해 쇠고기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1월 마이너스 11%에서 5월 마이너스 28.3%까지 떨어졌고 하반기 들어서도 두자릿 수 하락률을 지속했습니다.
그러나,쇠고기 소비자 물가지수는 90.3으로 전년보다 9.7% 떨어져 생산자물가 하락률의 절반도 안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에 대해 쇠고기가 산지에서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네다섯 단계의 유통과정을 거치며 적잖은 유통 이윤이 얹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
이재환 기자 happyjhl@kbs.co.kr
이재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