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필요한 공공임대주택 수가 32만 7천 여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의 공공임대주택은 지난해 17만 2천 가구에 달해 전체 주택의 5%인 반면, 임대주택이 필요한 저소득층은 49만 9천 가구로 32만 7천 가구가 부족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월 평균 소득이 229만원 이하인 저소득층에 필요한 수치이며 409만원 이하의 중소득층까지 넓히면 61만 5천 가구가 더 필요합니다.
또 공공임대주택이 강서구에 30%, 노원구에 24%로 2개 구에 전체의 약 54%가 몰려 있는 등 지역별 불균형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2014년까지 8만 가구를 늘리는 데 이어 2020년까지 11만 가구를 더 확보해 임대주택 수가 35만 가구에 이르도록 할 방침입니다.
서울시의 공공임대주택은 지난해 17만 2천 가구에 달해 전체 주택의 5%인 반면, 임대주택이 필요한 저소득층은 49만 9천 가구로 32만 7천 가구가 부족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월 평균 소득이 229만원 이하인 저소득층에 필요한 수치이며 409만원 이하의 중소득층까지 넓히면 61만 5천 가구가 더 필요합니다.
또 공공임대주택이 강서구에 30%, 노원구에 24%로 2개 구에 전체의 약 54%가 몰려 있는 등 지역별 불균형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2014년까지 8만 가구를 늘리는 데 이어 2020년까지 11만 가구를 더 확보해 임대주택 수가 35만 가구에 이르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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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32만 7천 가구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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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0 09:00:46
서울시에 필요한 공공임대주택 수가 32만 7천 여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의 공공임대주택은 지난해 17만 2천 가구에 달해 전체 주택의 5%인 반면, 임대주택이 필요한 저소득층은 49만 9천 가구로 32만 7천 가구가 부족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월 평균 소득이 229만원 이하인 저소득층에 필요한 수치이며 409만원 이하의 중소득층까지 넓히면 61만 5천 가구가 더 필요합니다.
또 공공임대주택이 강서구에 30%, 노원구에 24%로 2개 구에 전체의 약 54%가 몰려 있는 등 지역별 불균형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2014년까지 8만 가구를 늘리는 데 이어 2020년까지 11만 가구를 더 확보해 임대주택 수가 35만 가구에 이르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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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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