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후 시중에 14조 원 공급…민생 안정 대책
입력 2012.01.10 (10:09)
수정 2012.01.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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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전후해 시중에 모두 14조 천억 원의 자금이 풀리고, 주요 품목 물가가 중점 관리됩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설 민생안정 지원 대책'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설 전후 중소 기업 등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지난해보다 32%, 3조 5천억 원 늘어난 14조 천억 원이 중소기업청과 금융기관을 통해 공급됩니다.
청년 창업과 사회적 기업 등에 대한 자금 지원을 위해서는 지역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모두 1조 원의 보증을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물가 관리를 위해 기존 성수품에 양파와 고추, 마늘, 밀가루 등 18개 생필품을 추가한 40개 품목에 대해
통계청이 매일 물가 조사를 실시합니다.
수급 동향에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해당 부처를 통해 비축 물량을 추가로 방출하는 등 신속 대응할 방침입니다.
또 2009년산 정부미 20만 톤을 공급하고, 돼지고기는 수입 물량 공급을 확대하는 등 16개 농축수산물 공급 물량을 평상시보다 1.5배 이상, 최대 6배까지 늘립니다.
전국 2천 592곳에 설맞이 직거래 장터와 특판 행사장을 개설하고, 전력수급 비상대응체제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설 민생안정 지원 대책'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설 전후 중소 기업 등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지난해보다 32%, 3조 5천억 원 늘어난 14조 천억 원이 중소기업청과 금융기관을 통해 공급됩니다.
청년 창업과 사회적 기업 등에 대한 자금 지원을 위해서는 지역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모두 1조 원의 보증을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물가 관리를 위해 기존 성수품에 양파와 고추, 마늘, 밀가루 등 18개 생필품을 추가한 40개 품목에 대해
통계청이 매일 물가 조사를 실시합니다.
수급 동향에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해당 부처를 통해 비축 물량을 추가로 방출하는 등 신속 대응할 방침입니다.
또 2009년산 정부미 20만 톤을 공급하고, 돼지고기는 수입 물량 공급을 확대하는 등 16개 농축수산물 공급 물량을 평상시보다 1.5배 이상, 최대 6배까지 늘립니다.
전국 2천 592곳에 설맞이 직거래 장터와 특판 행사장을 개설하고, 전력수급 비상대응체제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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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전후 시중에 14조 원 공급…민생 안정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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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0 10:09:22
- 수정2012-01-10 15:44:43
설을 전후해 시중에 모두 14조 천억 원의 자금이 풀리고, 주요 품목 물가가 중점 관리됩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설 민생안정 지원 대책'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설 전후 중소 기업 등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지난해보다 32%, 3조 5천억 원 늘어난 14조 천억 원이 중소기업청과 금융기관을 통해 공급됩니다.
청년 창업과 사회적 기업 등에 대한 자금 지원을 위해서는 지역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모두 1조 원의 보증을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물가 관리를 위해 기존 성수품에 양파와 고추, 마늘, 밀가루 등 18개 생필품을 추가한 40개 품목에 대해
통계청이 매일 물가 조사를 실시합니다.
수급 동향에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해당 부처를 통해 비축 물량을 추가로 방출하는 등 신속 대응할 방침입니다.
또 2009년산 정부미 20만 톤을 공급하고, 돼지고기는 수입 물량 공급을 확대하는 등 16개 농축수산물 공급 물량을 평상시보다 1.5배 이상, 최대 6배까지 늘립니다.
전국 2천 592곳에 설맞이 직거래 장터와 특판 행사장을 개설하고, 전력수급 비상대응체제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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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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