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대통령 측근 비리 수사본부’ 신설 제의

입력 2012.01.10 (10:48) 수정 2012.01.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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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이 대통령 측근 비리 근절을 위해 대검찰청 산하에 '대통령 측근비리 수사본부'를 국회 안에 '대통령 측근비리 조사 특위'를 신설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복잡하게 연계된 대통령 친인척과 측근 비리를 밝히기 위해 전담 기구가 필요하다며 한나라당이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학재 의원은 대통령 측근비리 수사본부를 대검에 둘 경우 법무장관과 검찰총장의 지휘를 받지 않는 독립적인 수사기구로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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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표, ‘대통령 측근 비리 수사본부’ 신설 제의
    • 입력 2012-01-10 10:48:27
    • 수정2012-01-10 15:17:51
    정치
민주통합당이 대통령 측근 비리 근절을 위해 대검찰청 산하에 '대통령 측근비리 수사본부'를 국회 안에 '대통령 측근비리 조사 특위'를 신설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복잡하게 연계된 대통령 친인척과 측근 비리를 밝히기 위해 전담 기구가 필요하다며 한나라당이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학재 의원은 대통령 측근비리 수사본부를 대검에 둘 경우 법무장관과 검찰총장의 지휘를 받지 않는 독립적인 수사기구로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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