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해양오염 유출량 4배 증가

입력 2012.01.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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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해 경기도 서해안에서 7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해 경유 등 30㎘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 발생 6건에 7㎘가 유출된 것보다 유출량이 4배나 증가한 것입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유류 운송 과정에서 작업 부주의가 5건, 선박 침몰이나 파손에 의한 오염이 2건이었습니다.

평택 해경은 해양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이달 중순쯤 12톤급 소형 방제작업선을 평택항에 추가로 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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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해양오염 유출량 4배 증가
    • 입력 2012-01-10 10:48:27
    사회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해 경기도 서해안에서 7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해 경유 등 30㎘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 발생 6건에 7㎘가 유출된 것보다 유출량이 4배나 증가한 것입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유류 운송 과정에서 작업 부주의가 5건, 선박 침몰이나 파손에 의한 오염이 2건이었습니다. 평택 해경은 해양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이달 중순쯤 12톤급 소형 방제작업선을 평택항에 추가로 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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