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를 대체할 것으로 주목받아온 '바이오 연료'가 원료 가격이 오르면서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과 브라질의 바이오 연료 생산업체들이 옥수수와 사탕수수 등 바이오 연료의 원료 가격이 인상되자 투자를 줄였다고 전했습니다.
바이오 연료를 대규모 내수산업으로 키우려던 중국도 식품 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로 당초의 계획을 축소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해 전 세계 바이오 연료 생산량은 181만 9천 배럴로, 전년도보다 3천 배럴 정도 감소했습니다.
이같은 바이오 연료의 생산 감소는 휘발유와 디젤유 수요를 높여 정유회사에는 이득을 가져다주는 반면, 미국과 브라질의 바이오 연료 업체에는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신문은 미국과 브라질의 바이오 연료 생산업체들이 옥수수와 사탕수수 등 바이오 연료의 원료 가격이 인상되자 투자를 줄였다고 전했습니다.
바이오 연료를 대규모 내수산업으로 키우려던 중국도 식품 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로 당초의 계획을 축소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해 전 세계 바이오 연료 생산량은 181만 9천 배럴로, 전년도보다 3천 배럴 정도 감소했습니다.
이같은 바이오 연료의 생산 감소는 휘발유와 디젤유 수요를 높여 정유회사에는 이득을 가져다주는 반면, 미국과 브라질의 바이오 연료 업체에는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바이오 연료 성장세 제동”
-
- 입력 2012-01-10 11:35:00
석유를 대체할 것으로 주목받아온 '바이오 연료'가 원료 가격이 오르면서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과 브라질의 바이오 연료 생산업체들이 옥수수와 사탕수수 등 바이오 연료의 원료 가격이 인상되자 투자를 줄였다고 전했습니다.
바이오 연료를 대규모 내수산업으로 키우려던 중국도 식품 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로 당초의 계획을 축소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해 전 세계 바이오 연료 생산량은 181만 9천 배럴로, 전년도보다 3천 배럴 정도 감소했습니다.
이같은 바이오 연료의 생산 감소는 휘발유와 디젤유 수요를 높여 정유회사에는 이득을 가져다주는 반면, 미국과 브라질의 바이오 연료 업체에는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
-
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김영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