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가 학생 스마트폰 뺏어 판 일당 검거

입력 2012.01.1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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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수도권 일대 학원가를 돌며 학생들의 스마트폰을 빼앗아 중고 상인에게 판 혐의로 26살 신 모씨 등 5명을 구속했습니다.

신 씨 등은 지난해 11월 서울과 경기도 일대 학원가에서 귀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차례에 걸쳐 천여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 15대를 빼앗아 중국 내 장물 업자에게 대당 30여 만원씩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 씨 등이 각자 업무를 분담해 조직적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며 추가 범죄 사실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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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원가 학생 스마트폰 뺏어 판 일당 검거
    • 입력 2012-01-10 14:44:35
    사회
서울 구로경찰서는 수도권 일대 학원가를 돌며 학생들의 스마트폰을 빼앗아 중고 상인에게 판 혐의로 26살 신 모씨 등 5명을 구속했습니다. 신 씨 등은 지난해 11월 서울과 경기도 일대 학원가에서 귀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차례에 걸쳐 천여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 15대를 빼앗아 중국 내 장물 업자에게 대당 30여 만원씩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 씨 등이 각자 업무를 분담해 조직적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며 추가 범죄 사실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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