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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권력층 자녀들, 당·내각 요직 포진”
입력 2012.01.10 (14:44) 정치
북한의 전ㆍ현직 고위간부 자제들이 당ㆍ군ㆍ국가기구의 핵심 요직에 이어 차세대 실무 책임자층에도 다수 포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공식 등장한 지난 2010년 당 대표자회 당시, 김일성 주석과 친했던 항일빨치산 등 전 고위층의 아들과 사위 등 2세들이 대거 지도부에 입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도층 발탁이 유력한 당과 내각의 실무 책임자 자리에도 전ㆍ현직 고위간부의 자녀들이 다수 포진해 있습니다.

이 대북 소식통은 고위간부의 자제들이 근무여건이 좋은 외교·무역분야에 배치돼 보직·승진 특혜를 받고, 수준 높은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에서 권력의 대물림이 확대되는 것은 김정은 체제의 권력 안착을 위해 권력층을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정권과 운명공동체로 묶어 충성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 “北 권력층 자녀들, 당·내각 요직 포진”
    • 입력 2012-01-10 14:44:35
    정치
북한의 전ㆍ현직 고위간부 자제들이 당ㆍ군ㆍ국가기구의 핵심 요직에 이어 차세대 실무 책임자층에도 다수 포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공식 등장한 지난 2010년 당 대표자회 당시, 김일성 주석과 친했던 항일빨치산 등 전 고위층의 아들과 사위 등 2세들이 대거 지도부에 입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도층 발탁이 유력한 당과 내각의 실무 책임자 자리에도 전ㆍ현직 고위간부의 자녀들이 다수 포진해 있습니다.

이 대북 소식통은 고위간부의 자제들이 근무여건이 좋은 외교·무역분야에 배치돼 보직·승진 특혜를 받고, 수준 높은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에서 권력의 대물림이 확대되는 것은 김정은 체제의 권력 안착을 위해 권력층을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정권과 운명공동체로 묶어 충성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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