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궤도 진입에 실패해 추락중인 러시아 화성 위성 탐사선 '포보스-그룬트'호의 잔해가 오늘부터 지상에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러시아 연방우주청이 밝혔습니다.
연방우주청은 "포보스-그룬트가 지상으로 떨어지는 시점은 10일~21일 사이로 추정되며, 현재로선 15일이 가장 유력하다"고 밝혔습니다.
우주청은 그러나 "추락 시점과 위치는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주청은 "포보스-그룬트에 실린 방사성 물질 '코발트-57'의 양은 10 마이크로 그램을 넘지 않는다"며 "이로 인한 방사능 오염 위험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연방우주청은 "포보스-그룬트가 지상으로 떨어지는 시점은 10일~21일 사이로 추정되며, 현재로선 15일이 가장 유력하다"고 밝혔습니다.
우주청은 그러나 "추락 시점과 위치는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주청은 "포보스-그룬트에 실린 방사성 물질 '코발트-57'의 양은 10 마이크로 그램을 넘지 않는다"며 "이로 인한 방사능 오염 위험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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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우주청 “화성 탐사선 잔해 곧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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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0 16:09:21
정상 궤도 진입에 실패해 추락중인 러시아 화성 위성 탐사선 '포보스-그룬트'호의 잔해가 오늘부터 지상에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러시아 연방우주청이 밝혔습니다.
연방우주청은 "포보스-그룬트가 지상으로 떨어지는 시점은 10일~21일 사이로 추정되며, 현재로선 15일이 가장 유력하다"고 밝혔습니다.
우주청은 그러나 "추락 시점과 위치는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주청은 "포보스-그룬트에 실린 방사성 물질 '코발트-57'의 양은 10 마이크로 그램을 넘지 않는다"며 "이로 인한 방사능 오염 위험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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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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