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사료를 제대로 먹지 못해 소 10여 마리가 굶어 죽은 전북 순창의 한 육우 사육농가에서 소 5마리가 추가로 죽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이틀에 걸쳐 순창군 인계면 56살 문모 씨의 농장에서 육우 5마리가 굶어 죽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에서 굶어 죽은 소는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20마리로 늘어났고, 남아 있는 소 40마리도 아사 직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가 굶어 죽은 사실이 알려지자 전라북도는 사료를 지원하겠다고 했지만, 농장 주인인 문 씨가 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이틀에 걸쳐 순창군 인계면 56살 문모 씨의 농장에서 육우 5마리가 굶어 죽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에서 굶어 죽은 소는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20마리로 늘어났고, 남아 있는 소 40마리도 아사 직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가 굶어 죽은 사실이 알려지자 전라북도는 사료를 지원하겠다고 했지만, 농장 주인인 문 씨가 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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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순창서 소 5마리 추가로 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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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0 17:50:08
얼마 전 사료를 제대로 먹지 못해 소 10여 마리가 굶어 죽은 전북 순창의 한 육우 사육농가에서 소 5마리가 추가로 죽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이틀에 걸쳐 순창군 인계면 56살 문모 씨의 농장에서 육우 5마리가 굶어 죽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에서 굶어 죽은 소는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20마리로 늘어났고, 남아 있는 소 40마리도 아사 직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가 굶어 죽은 사실이 알려지자 전라북도는 사료를 지원하겠다고 했지만, 농장 주인인 문 씨가 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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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연 기자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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