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공격수 설기현(33)이 울산 현대와 결별하고 이적시장으로 나왔다.
울산 구단 관계자는 자유계약 선수로 풀린 설기현과의 협상이 완전히 결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연봉이나 계약기간 등에 견해차가 컸다"며 "설기현과는 이제 결별했고 앞으로 더 만날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설기현은 울산과의 계약기간 1년이 끝나 지난 시즌 종료와 함께 자유계약 선수가 됐다.
원소속 구단인 울산과의 우선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다음 달 말까지 다른 구단들과 입단 협상을 벌일 수 있게 됐다.
설기현은 2000년부터 벨기에, 잉글랜드,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활약하다가 2010년 포항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입문했다.
지난 시즌 울산에서 41경기에 나와 7골을 터뜨리고 어시스트 10개를 배달하는 등 핵심 공격수로 활동했다.
설기현은 이미 다른 K리그 구단들과 입단을 두고 협상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 구단 관계자는 자유계약 선수로 풀린 설기현과의 협상이 완전히 결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연봉이나 계약기간 등에 견해차가 컸다"며 "설기현과는 이제 결별했고 앞으로 더 만날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설기현은 울산과의 계약기간 1년이 끝나 지난 시즌 종료와 함께 자유계약 선수가 됐다.
원소속 구단인 울산과의 우선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다음 달 말까지 다른 구단들과 입단 협상을 벌일 수 있게 됐다.
설기현은 2000년부터 벨기에, 잉글랜드,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활약하다가 2010년 포항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입문했다.
지난 시즌 울산에서 41경기에 나와 7골을 터뜨리고 어시스트 10개를 배달하는 등 핵심 공격수로 활동했다.
설기현은 이미 다른 K리그 구단들과 입단을 두고 협상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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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기현, 연봉·기간 이견 ‘울산과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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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0 19:17:30
프로축구 공격수 설기현(33)이 울산 현대와 결별하고 이적시장으로 나왔다.
울산 구단 관계자는 자유계약 선수로 풀린 설기현과의 협상이 완전히 결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연봉이나 계약기간 등에 견해차가 컸다"며 "설기현과는 이제 결별했고 앞으로 더 만날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설기현은 울산과의 계약기간 1년이 끝나 지난 시즌 종료와 함께 자유계약 선수가 됐다.
원소속 구단인 울산과의 우선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다음 달 말까지 다른 구단들과 입단 협상을 벌일 수 있게 됐다.
설기현은 2000년부터 벨기에, 잉글랜드,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활약하다가 2010년 포항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입문했다.
지난 시즌 울산에서 41경기에 나와 7골을 터뜨리고 어시스트 10개를 배달하는 등 핵심 공격수로 활동했다.
설기현은 이미 다른 K리그 구단들과 입단을 두고 협상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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