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증축 공사장에서 구조물 철거작업을 하던 대형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고압선이 끊어져 주변 가정집과 상가 70여 곳이 정전됐습니다.
오늘 저녁 5시 20분쯤 충남 홍성군 홍성읍 홍성의료원 증축공사장에서 47살 김 모씨가 몰던 5톤 크레인이 병원 구조물 철거작업을 하다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주변을 지나던 고압선이 끊어져 주변 상가와 가정집 등 70여 곳에 2시간 동안 전기공급이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크레인 기사 김 씨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5시 20분쯤 충남 홍성군 홍성읍 홍성의료원 증축공사장에서 47살 김 모씨가 몰던 5톤 크레인이 병원 구조물 철거작업을 하다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주변을 지나던 고압선이 끊어져 주변 상가와 가정집 등 70여 곳에 2시간 동안 전기공급이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크레인 기사 김 씨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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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서 대형 크레인 넘어져 70여 가구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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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0 20:33:16
병원 증축 공사장에서 구조물 철거작업을 하던 대형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고압선이 끊어져 주변 가정집과 상가 70여 곳이 정전됐습니다.
오늘 저녁 5시 20분쯤 충남 홍성군 홍성읍 홍성의료원 증축공사장에서 47살 김 모씨가 몰던 5톤 크레인이 병원 구조물 철거작업을 하다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주변을 지나던 고압선이 끊어져 주변 상가와 가정집 등 70여 곳에 2시간 동안 전기공급이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크레인 기사 김 씨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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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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