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의 하이드파크에 있는 '스피커스 코너' 처럼 시민들 누구나 주제에 상관없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시민발언대가 서울 청계광장에 마련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계광장에서 시민발언대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발언대의 발언 주제는 개인적인 삶의 애환부터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주요 이슈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명예훼손, 특정정당에 대한 지지나 비판 등 정치적인 목적의 내용은 제한됩니다.
또 매달 한 차례씩은 '주제가 있는 시민발언대'로 운영해 시정사업에 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시민발언대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언하고 싶은 날짜를 사전에 신청하면 됩니다.
한편 오늘 첫 시민발언대에 신청을 한 시민은 모두 16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들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10분씩 발언대에 서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계광장에서 시민발언대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발언대의 발언 주제는 개인적인 삶의 애환부터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주요 이슈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명예훼손, 특정정당에 대한 지지나 비판 등 정치적인 목적의 내용은 제한됩니다.
또 매달 한 차례씩은 '주제가 있는 시민발언대'로 운영해 시정사업에 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시민발언대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언하고 싶은 날짜를 사전에 신청하면 됩니다.
한편 오늘 첫 시민발언대에 신청을 한 시민은 모두 16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들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10분씩 발언대에 서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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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시민발언대 청계광장에 마련…오늘 첫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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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1 06:02:56
영국 런던의 하이드파크에 있는 '스피커스 코너' 처럼 시민들 누구나 주제에 상관없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시민발언대가 서울 청계광장에 마련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계광장에서 시민발언대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발언대의 발언 주제는 개인적인 삶의 애환부터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주요 이슈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명예훼손, 특정정당에 대한 지지나 비판 등 정치적인 목적의 내용은 제한됩니다.
또 매달 한 차례씩은 '주제가 있는 시민발언대'로 운영해 시정사업에 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시민발언대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언하고 싶은 날짜를 사전에 신청하면 됩니다.
한편 오늘 첫 시민발언대에 신청을 한 시민은 모두 16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들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10분씩 발언대에 서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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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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