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수치여사, 보궐선거 출마 공식 표명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오는 4월로 예정된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했습니다.

수치 여사가 이끌고 있는 야당인 민주주의 민족동맹 관계자는 수치 여사는 자신이 머물고 있는 양곤의 한 지역구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얀마는 오는 4월 1일 의원들의 내각 진출 등으로 공석이 된 48개 지역구에서 보궐 선거를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