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가정집서 화재…70대 노부부 사망

입력 2012.01.1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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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에서 불이 나 70대 노부부가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경북 영양군 석보면 지경리 74살 김 모씨의 집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나 김씨와 부인 70살 손모 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또 노부부의 아들 40살 김 모씨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은 96제곱미터 규모인 김씨의 집을 모두 태워 2천 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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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 가정집서 화재…70대 노부부 사망
    • 입력 2012-01-11 08:03:16
    사회
가정집에서 불이 나 70대 노부부가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경북 영양군 석보면 지경리 74살 김 모씨의 집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나 김씨와 부인 70살 손모 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또 노부부의 아들 40살 김 모씨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은 96제곱미터 규모인 김씨의 집을 모두 태워 2천 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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