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합의…엔진 생산 재개

입력 2012.01.11 (08:33) 수정 2012.01.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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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조합원 신모 씨의 분신 사건과 관련해 밤샘 협상 끝에 합의함에 따라 조업중단 하루 만에 엔진공장의 조업을 재개했습니다.

노사의 합의 내용은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 게재와 관련 책임자 인사 조치, 직원 신씨에 대한 산재에 준하는 지원 등 입니다.

다만,사측은 이번 조업 중단으로 자동차 2천 145대를 생산하지 못해 441억 원의 생산 차질이 발생했다며 노조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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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노사 합의…엔진 생산 재개
    • 입력 2012-01-11 08:33:54
    • 수정2012-01-11 16:48:30
    사회
현대자동차 노사가 조합원 신모 씨의 분신 사건과 관련해 밤샘 협상 끝에 합의함에 따라 조업중단 하루 만에 엔진공장의 조업을 재개했습니다. 노사의 합의 내용은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 게재와 관련 책임자 인사 조치, 직원 신씨에 대한 산재에 준하는 지원 등 입니다. 다만,사측은 이번 조업 중단으로 자동차 2천 145대를 생산하지 못해 441억 원의 생산 차질이 발생했다며 노조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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