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 가장 기대되는 ‘용띠 K리거’

입력 2012.01.11 (09:01) 수정 2012.01.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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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의 공격수 김신욱(24)이 ‘흑룡의 해’로 불리는 올해 가장 기대되는 ‘용띠 K리거’로 꼽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5~8일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2012년 가장 기대되는 용띠 선수’에 김신욱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김신욱은 설문에 참가한 1천106명 가운데 133표를 얻어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19골을 넣고 어시스트 4개를 기록한 김신욱은 챔피언십 5경기에서 2골을 터뜨려 울산의 준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김인한(24·경남FC)이 121표로 2위에 올랐고, 전북 현대의 김상식(36)이 103표로 세 번째로 많은 지지를 얻었다.



지난 시즌 신인왕 이승기(24·광주FC)가 92표로 4위, 고명진(24·FC서울)은 89표로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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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욱, 가장 기대되는 ‘용띠 K리거’
    • 입력 2012-01-11 09:01:40
    • 수정2012-01-11 09:03:34
    연합뉴스
울산 현대의 공격수 김신욱(24)이 ‘흑룡의 해’로 불리는 올해 가장 기대되는 ‘용띠 K리거’로 꼽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5~8일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2012년 가장 기대되는 용띠 선수’에 김신욱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김신욱은 설문에 참가한 1천106명 가운데 133표를 얻어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19골을 넣고 어시스트 4개를 기록한 김신욱은 챔피언십 5경기에서 2골을 터뜨려 울산의 준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김인한(24·경남FC)이 121표로 2위에 올랐고, 전북 현대의 김상식(36)이 103표로 세 번째로 많은 지지를 얻었다.

지난 시즌 신인왕 이승기(24·광주FC)가 92표로 4위, 고명진(24·FC서울)은 89표로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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