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지난해 고용 7년 만에 최대 증가…목표 초과”

입력 2012.01.11 (09:25) 수정 2012.01.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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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해 취업자가 7년 만에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은 고용 없는 성장 추세를 반전시킬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정부 과천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렇게 밝히고,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고용 호조세가 꾸준히 지속하고 경제의 고용창출력을 보여주는 지표인 고용탄력성이 최근 몇 년 간 0.2 수준에서 지난해 0.46으로 두 배 이상 크게 오른 것은 고무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지난해 새로 늘어난 일자리 가운데 인구효과에 의한 체계적인 편의를 차감하면 대부분 20대를 비롯한 청년층에서 만들어졌고, 특히 주된 취업층인 25살에서 29살 사이의 고용률이 크게 올랐기 때문에 정부는 청년층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정책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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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1-11 09:25:58
    • 수정2012-01-11 16:22:22
    경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해 취업자가 7년 만에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은 고용 없는 성장 추세를 반전시킬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정부 과천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렇게 밝히고,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고용 호조세가 꾸준히 지속하고 경제의 고용창출력을 보여주는 지표인 고용탄력성이 최근 몇 년 간 0.2 수준에서 지난해 0.46으로 두 배 이상 크게 오른 것은 고무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지난해 새로 늘어난 일자리 가운데 인구효과에 의한 체계적인 편의를 차감하면 대부분 20대를 비롯한 청년층에서 만들어졌고, 특히 주된 취업층인 25살에서 29살 사이의 고용률이 크게 올랐기 때문에 정부는 청년층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정책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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