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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前 비서관, ‘뿔테 안경남’ 동일인에 무게
입력 2012.01.11 (09:39) 수정 2012.01.11 (17:12)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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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이 고승덕 의원실로부터 문제의 돈 봉투를 돌려 받은 것으로 지목된 박희태 당시 당 대표 후보 측 고 모 전 비서관에 대해 전격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고 전 비서관이 돈봉투를 살포한 이른바 '뿔테 안경남'과 동일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있습니다.

김건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돈 봉투 사건과 관련해 박희태 의장 측 관계자 고모씨에 대해 전격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고씨는 고승덕 의원 측이 문제의 돈 봉투를 받은 지 2~3일만에 되돌려 줬다고 지목한 인물입니다.

박희태 의장의 비서관 출신으로, 2008년 전당대회 당시 박 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고 씨는 현재 한나라당 모 의원의 보좌관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외부와 연락을 끊고있는 고씨는 사건이 불거진 뒤 언론에 기억이 나지않는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녹취>박희태 의장 측 관계자 : "(돈 봉투 돌려 받은 기억도 없습니까?) 그건 좀 생각하고 있습니다. 워낙 경황이 없어서. 그 당시에.."

검찰은 고 씨의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당시 돈 봉투를 되돌려 받았는지와 되돌려 받은 봉투를 어떻게 처리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고 씨가 돈 동투를 돌린 것으로 지목된 이른바 '뿔테 안경을 쓴 남성'과 동일 인물인지에 대해서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고승덕 의원실 여직원을 상대로 미리 확보한 사진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조사해 해당 남성으로 의심이 가는 사람을 서너 명으로 압축했습니다.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 박희태 前 비서관, ‘뿔테 안경남’ 동일인에 무게
    • 입력 2012-01-11 09:39:32
    • 수정2012-01-11 17:12:02
    930뉴스
<앵커 멘트>

검찰이 고승덕 의원실로부터 문제의 돈 봉투를 돌려 받은 것으로 지목된 박희태 당시 당 대표 후보 측 고 모 전 비서관에 대해 전격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고 전 비서관이 돈봉투를 살포한 이른바 '뿔테 안경남'과 동일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있습니다.

김건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돈 봉투 사건과 관련해 박희태 의장 측 관계자 고모씨에 대해 전격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고씨는 고승덕 의원 측이 문제의 돈 봉투를 받은 지 2~3일만에 되돌려 줬다고 지목한 인물입니다.

박희태 의장의 비서관 출신으로, 2008년 전당대회 당시 박 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고 씨는 현재 한나라당 모 의원의 보좌관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외부와 연락을 끊고있는 고씨는 사건이 불거진 뒤 언론에 기억이 나지않는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녹취>박희태 의장 측 관계자 : "(돈 봉투 돌려 받은 기억도 없습니까?) 그건 좀 생각하고 있습니다. 워낙 경황이 없어서. 그 당시에.."

검찰은 고 씨의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당시 돈 봉투를 되돌려 받았는지와 되돌려 받은 봉투를 어떻게 처리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고 씨가 돈 동투를 돌린 것으로 지목된 이른바 '뿔테 안경을 쓴 남성'과 동일 인물인지에 대해서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고승덕 의원실 여직원을 상대로 미리 확보한 사진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조사해 해당 남성으로 의심이 가는 사람을 서너 명으로 압축했습니다.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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