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중소 과일 선물세트 5만 상자 공급

입력 2012.01.11 (09:48) 수정 2012.01.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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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설을 맞아 가격 부담을 줄인 중소과일 선물세트 5만 상자를 오는 21일까지 농협유통센터에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급 물량은 사과 2만 상자와 배 2만 상자, 사과·배 혼합세트 만 상자 등이며, 수요가 많으면 공급을 늘릴 예정입니다.

농협은 지난해 기상 악화와 병충해 등으로 올해 설에는 큰 과일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돼 중간 크기 이하의 과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캠페인도 전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사과 생산량은 38만 톤으로 지난 2010년보다 17.4% 줄었으며, 배는 29만 톤으로 5.5%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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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중소 과일 선물세트 5만 상자 공급
    • 입력 2012-01-11 09:48:57
    • 수정2012-01-11 16:22:21
    경제
농협은 설을 맞아 가격 부담을 줄인 중소과일 선물세트 5만 상자를 오는 21일까지 농협유통센터에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급 물량은 사과 2만 상자와 배 2만 상자, 사과·배 혼합세트 만 상자 등이며, 수요가 많으면 공급을 늘릴 예정입니다. 농협은 지난해 기상 악화와 병충해 등으로 올해 설에는 큰 과일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돼 중간 크기 이하의 과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캠페인도 전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사과 생산량은 38만 톤으로 지난 2010년보다 17.4% 줄었으며, 배는 29만 톤으로 5.5%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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