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저소득층 어린이들은 방학이 되면 갈 곳이 마땅찮은 게 현실인데요.
일부 사회단체가 방학교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예산이 적어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박희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이번 시간에는 우리 저번에 개그 콘서트 배웠었지?"
개그 프로그램을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연극 대본을 짭니다.
이어지는 석고 본 뜨기 놀이, 친구들과 서로 서로 자신의 손에 석고테입을 붙입니다.
사회단체 굿 네이버스가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벌이고 있는 방학 교실 프로그램 입니다.
<인터뷰>참가 초등학생 : "(어떤게 제일 재미있었어?) 손에 석고 붙이는 거요."
<인터뷰>참가 초등학생 : "방학때 여기 많이 오고 싶어요. 굿 네이버스(방학교실)에 많이 오고 싶어요."
방학교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은 방학기간의 절반 정도인 3주 동안 독서지도와 특기교육 등을 받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어린이는 전국적으로 60여만 명.
하지만, 방학교실에 다니는 어린이는 5천여 명에 불과합니다.
방학교실 운영은 자치단체나 기업 후원에 의존하고 있지만, 예산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여청동(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방학 동안 학교에 나오지 못해서 식사도 제대로 못하는 아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원이 된다면…"
방학이면 갈 데 없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확대가 절실합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저소득층 어린이들은 방학이 되면 갈 곳이 마땅찮은 게 현실인데요.
일부 사회단체가 방학교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예산이 적어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박희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이번 시간에는 우리 저번에 개그 콘서트 배웠었지?"
개그 프로그램을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연극 대본을 짭니다.
이어지는 석고 본 뜨기 놀이, 친구들과 서로 서로 자신의 손에 석고테입을 붙입니다.
사회단체 굿 네이버스가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벌이고 있는 방학 교실 프로그램 입니다.
<인터뷰>참가 초등학생 : "(어떤게 제일 재미있었어?) 손에 석고 붙이는 거요."
<인터뷰>참가 초등학생 : "방학때 여기 많이 오고 싶어요. 굿 네이버스(방학교실)에 많이 오고 싶어요."
방학교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은 방학기간의 절반 정도인 3주 동안 독서지도와 특기교육 등을 받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어린이는 전국적으로 60여만 명.
하지만, 방학교실에 다니는 어린이는 5천여 명에 불과합니다.
방학교실 운영은 자치단체나 기업 후원에 의존하고 있지만, 예산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여청동(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방학 동안 학교에 나오지 못해서 식사도 제대로 못하는 아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원이 된다면…"
방학이면 갈 데 없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확대가 절실합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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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 곳 없어요” 방학교실 확대 시급
-
- 입력 2012-01-11 10:03:05
<앵커 멘트>
저소득층 어린이들은 방학이 되면 갈 곳이 마땅찮은 게 현실인데요.
일부 사회단체가 방학교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예산이 적어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박희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이번 시간에는 우리 저번에 개그 콘서트 배웠었지?"
개그 프로그램을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연극 대본을 짭니다.
이어지는 석고 본 뜨기 놀이, 친구들과 서로 서로 자신의 손에 석고테입을 붙입니다.
사회단체 굿 네이버스가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벌이고 있는 방학 교실 프로그램 입니다.
<인터뷰>참가 초등학생 : "(어떤게 제일 재미있었어?) 손에 석고 붙이는 거요."
<인터뷰>참가 초등학생 : "방학때 여기 많이 오고 싶어요. 굿 네이버스(방학교실)에 많이 오고 싶어요."
방학교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은 방학기간의 절반 정도인 3주 동안 독서지도와 특기교육 등을 받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어린이는 전국적으로 60여만 명.
하지만, 방학교실에 다니는 어린이는 5천여 명에 불과합니다.
방학교실 운영은 자치단체나 기업 후원에 의존하고 있지만, 예산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여청동(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방학 동안 학교에 나오지 못해서 식사도 제대로 못하는 아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원이 된다면…"
방학이면 갈 데 없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확대가 절실합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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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봉 기자 than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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