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영 “‘돈 봉투’ 증거 확인되면 수사 의뢰”

입력 2012.01.11 (10:11) 수정 2012.01.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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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원혜영 공동대표는 최근 제기된 당내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구체적 증거나 실명이 확인되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 공동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돈봉투 의혹을 끝까지 철저하게 조사해 사실이 확인될 경우 단호히 조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원 공동대표는 또 돈봉투 의혹을 제기한 언론사에 대해 구체적인 증거자료를 제시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한편, 한나라당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원 공동대표는 돈봉투를 돌린 당사자가 박희태 국회의장의 비서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공정한 수사를 위해 박 의장은 즉각 의장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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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혜영 “‘돈 봉투’ 증거 확인되면 수사 의뢰”
    • 입력 2012-01-11 10:11:04
    • 수정2012-01-11 16:07:44
    정치
민주통합당 원혜영 공동대표는 최근 제기된 당내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구체적 증거나 실명이 확인되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 공동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돈봉투 의혹을 끝까지 철저하게 조사해 사실이 확인될 경우 단호히 조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원 공동대표는 또 돈봉투 의혹을 제기한 언론사에 대해 구체적인 증거자료를 제시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한편, 한나라당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원 공동대표는 돈봉투를 돌린 당사자가 박희태 국회의장의 비서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공정한 수사를 위해 박 의장은 즉각 의장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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