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의장 측 “고 씨, ‘돈 봉투’ 돌리지 않았다”
입력 2012.01.11 (10:45)
수정 2012.01.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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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국회의장 측은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 측으로부터 돈 봉투를 돌려받은 인물로 지목된 고모 씨가 돈 봉투를 돌린 인물과 같은 사람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검찰이 조사중인 고 씨는 박 의장이 지난 17대 국회의원이었을 때 비서를 지냈으며 현재 한나라당 모 의원의 보좌관입니다.
국회의장실의 한 관계자는 오늘 고 씨가 돈 봉투를 건넨 적이 없다면서 일부 언론 보도는 오보라고 주장했습니다. 고승덕 의원은 지난 8일 검찰 조사에서 돈 봉투는 전당대회 2∼3일 전 검은 뿔테 안경을 쓴 30대 초중반의 남자가 가져왔고 전당대회 다음날 자신의 보좌관이 당사 대표실에 있던 고 씨에게 돈 봉투를 돌려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이 조사중인 고 씨는 박 의장이 지난 17대 국회의원이었을 때 비서를 지냈으며 현재 한나라당 모 의원의 보좌관입니다.
국회의장실의 한 관계자는 오늘 고 씨가 돈 봉투를 건넨 적이 없다면서 일부 언론 보도는 오보라고 주장했습니다. 고승덕 의원은 지난 8일 검찰 조사에서 돈 봉투는 전당대회 2∼3일 전 검은 뿔테 안경을 쓴 30대 초중반의 남자가 가져왔고 전당대회 다음날 자신의 보좌관이 당사 대표실에 있던 고 씨에게 돈 봉투를 돌려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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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의장 측 “고 씨, ‘돈 봉투’ 돌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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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1 10:45:45
- 수정2012-01-11 16:07:44
박희태 국회의장 측은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 측으로부터 돈 봉투를 돌려받은 인물로 지목된 고모 씨가 돈 봉투를 돌린 인물과 같은 사람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검찰이 조사중인 고 씨는 박 의장이 지난 17대 국회의원이었을 때 비서를 지냈으며 현재 한나라당 모 의원의 보좌관입니다.
국회의장실의 한 관계자는 오늘 고 씨가 돈 봉투를 건넨 적이 없다면서 일부 언론 보도는 오보라고 주장했습니다. 고승덕 의원은 지난 8일 검찰 조사에서 돈 봉투는 전당대회 2∼3일 전 검은 뿔테 안경을 쓴 30대 초중반의 남자가 가져왔고 전당대회 다음날 자신의 보좌관이 당사 대표실에 있던 고 씨에게 돈 봉투를 돌려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이 조사중인 고 씨는 박 의장이 지난 17대 국회의원이었을 때 비서를 지냈으며 현재 한나라당 모 의원의 보좌관입니다.
국회의장실의 한 관계자는 오늘 고 씨가 돈 봉투를 건넨 적이 없다면서 일부 언론 보도는 오보라고 주장했습니다. 고승덕 의원은 지난 8일 검찰 조사에서 돈 봉투는 전당대회 2∼3일 전 검은 뿔테 안경을 쓴 30대 초중반의 남자가 가져왔고 전당대회 다음날 자신의 보좌관이 당사 대표실에 있던 고 씨에게 돈 봉투를 돌려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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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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