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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발해는 중국 지방정권” 또 주장
입력 2012.01.11 (11:16) 수정 2012.01.11 (17:05) 국제
중국 관영 CCTV가 또 다시 우리 고대 왕국 발해를 중국 당나라 황제에게 책봉을 받은 지방정권이라고 왜곡하는 다큐멘터리를 방송했습니다.

CCTV는 지난해 11월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6부작 다큐멘터리 '창바이산' 즉, 백두산을 방영하면서 발해는 '중국 동북지역에 살던 소수민족인 말갈족이 세운 나라'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특히 제 4편에서는 당나라 현종이 사신을 보내 발해를 건국한 대조영을 '좌효위원외대장군 발해군왕 영홀한주도독'으로 책봉했다며 대조영이 당나라 사신에게 무릎을 꿇는 장면을 연출해 방송했습니다.

이번 CCTV 방송은 지난 1996년 '하상주단대공정'을 시작으로 계속돼 온 중국 역사 수정작업의 결과를 반영한 것입니다.

중국은 이미 지난 2002년부터 '동북공정'을 통해 고구려와 발해를 중국의 지방정권으로 규정하고 교과서 등에 기술하고 있습니다.
  • CCTV “발해는 중국 지방정권” 또 주장
    • 입력 2012-01-11 11:16:01
    • 수정2012-01-11 17:05:21
    국제
중국 관영 CCTV가 또 다시 우리 고대 왕국 발해를 중국 당나라 황제에게 책봉을 받은 지방정권이라고 왜곡하는 다큐멘터리를 방송했습니다.

CCTV는 지난해 11월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6부작 다큐멘터리 '창바이산' 즉, 백두산을 방영하면서 발해는 '중국 동북지역에 살던 소수민족인 말갈족이 세운 나라'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특히 제 4편에서는 당나라 현종이 사신을 보내 발해를 건국한 대조영을 '좌효위원외대장군 발해군왕 영홀한주도독'으로 책봉했다며 대조영이 당나라 사신에게 무릎을 꿇는 장면을 연출해 방송했습니다.

이번 CCTV 방송은 지난 1996년 '하상주단대공정'을 시작으로 계속돼 온 중국 역사 수정작업의 결과를 반영한 것입니다.

중국은 이미 지난 2002년부터 '동북공정'을 통해 고구려와 발해를 중국의 지방정권으로 규정하고 교과서 등에 기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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