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로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이 2만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통일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입국 북한이탈주민이 모두 2만 3천 백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2천7백37명이 입국해 2010년과 비교할 때 15%가 늘었고, 2천927명으로 입국자가 가장 많았던 2009년보다는 6% 줄었습니다.
또 지난해 6월 기준으로 국내 입국 북한이탈주민의 연령은 20대와 30대가 전체의 59%를 차지했습니다.
북한에서의 직업은 무직이거나 노동자가 88%로 가장 많았으며, 관리직과 전문직, 군인 등이 일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입국 북한이탈주민이 모두 2만 3천 백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2천7백37명이 입국해 2010년과 비교할 때 15%가 늘었고, 2천927명으로 입국자가 가장 많았던 2009년보다는 6% 줄었습니다.
또 지난해 6월 기준으로 국내 입국 북한이탈주민의 연령은 20대와 30대가 전체의 59%를 차지했습니다.
북한에서의 직업은 무직이거나 노동자가 88%로 가장 많았으며, 관리직과 전문직, 군인 등이 일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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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입국 탈북자 2만 3천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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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1 11:28:02
국내로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이 2만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통일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입국 북한이탈주민이 모두 2만 3천 백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2천7백37명이 입국해 2010년과 비교할 때 15%가 늘었고, 2천927명으로 입국자가 가장 많았던 2009년보다는 6% 줄었습니다.
또 지난해 6월 기준으로 국내 입국 북한이탈주민의 연령은 20대와 30대가 전체의 59%를 차지했습니다.
북한에서의 직업은 무직이거나 노동자가 88%로 가장 많았으며, 관리직과 전문직, 군인 등이 일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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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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