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입국 탈북자 2만 3천 명 돌파

입력 2012.01.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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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로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이 2만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통일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입국 북한이탈주민이 모두 2만 3천 백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2천7백37명이 입국해 2010년과 비교할 때 15%가 늘었고, 2천927명으로 입국자가 가장 많았던 2009년보다는 6% 줄었습니다.

또 지난해 6월 기준으로 국내 입국 북한이탈주민의 연령은 20대와 30대가 전체의 59%를 차지했습니다.

북한에서의 직업은 무직이거나 노동자가 88%로 가장 많았으며, 관리직과 전문직, 군인 등이 일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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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입국 탈북자 2만 3천 명 돌파
    • 입력 2012-01-11 11:28:02
    정치
국내로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이 2만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통일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입국 북한이탈주민이 모두 2만 3천 백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2천7백37명이 입국해 2010년과 비교할 때 15%가 늘었고, 2천927명으로 입국자가 가장 많았던 2009년보다는 6% 줄었습니다. 또 지난해 6월 기준으로 국내 입국 북한이탈주민의 연령은 20대와 30대가 전체의 59%를 차지했습니다. 북한에서의 직업은 무직이거나 노동자가 88%로 가장 많았으며, 관리직과 전문직, 군인 등이 일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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