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억류돼 있는 `통영의 딸' 신숙자 씨 모녀의 월북 권유 논란과 관련해 작곡가 고 윤이상 씨의 부인 이수자 씨가, 오늘 오전 창원지검 통영지청에 출석했습니다.
이 씨는 딸 윤정 씨가 신숙자 씨의 남편 오길남 씨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의 참고인으로 조사받기 위해 검찰에 나왔습니다.
윤정 씨는 지난해 12월 그녀의 아버지 윤이상 씨가 오길남 씨에게 월북을 권유했다고 주장한 오씨와 신씨 모녀 송환운동을 주도한 방수열 목사를 아버지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이 씨는 딸 윤정 씨가 신숙자 씨의 남편 오길남 씨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의 참고인으로 조사받기 위해 검찰에 나왔습니다.
윤정 씨는 지난해 12월 그녀의 아버지 윤이상 씨가 오길남 씨에게 월북을 권유했다고 주장한 오씨와 신씨 모녀 송환운동을 주도한 방수열 목사를 아버지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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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북 권유 논란’ 윤이상 부인 검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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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1 11:28:53
북한에 억류돼 있는 `통영의 딸' 신숙자 씨 모녀의 월북 권유 논란과 관련해 작곡가 고 윤이상 씨의 부인 이수자 씨가, 오늘 오전 창원지검 통영지청에 출석했습니다.
이 씨는 딸 윤정 씨가 신숙자 씨의 남편 오길남 씨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의 참고인으로 조사받기 위해 검찰에 나왔습니다.
윤정 씨는 지난해 12월 그녀의 아버지 윤이상 씨가 오길남 씨에게 월북을 권유했다고 주장한 오씨와 신씨 모녀 송환운동을 주도한 방수열 목사를 아버지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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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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