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 순직 사건이 조작됐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관련자들의 진술을 확보해 이를 분석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오늘 지방청 수사과 등 모두 27명의 수사 인력으로 전담팀을 꾸려, 숨진 조민수 수경의 동료 의경들과 중대장, 조 수경이 구하려 했던 시민 강모 씨와 목격자 등 수십 명의 진술을 확보해, 분석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진술 분석을 통해 조 수경 순직 사건이 조작됐는지 여부를 가리고, 필요할 경우 목격자들의 대질 조사와 거짓말 탐지기까지 사용할 계획입니다.
최근 한 언론이 지난해 7월 경기도 동두천 수해현장에서 시민을 구하려다 숨진 의경 사건이 경찰에 의해 조작됐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당시 동두천 경찰서장과 중대장 등은 관련자들의 진술을 근거로 한 사실이라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오늘 지방청 수사과 등 모두 27명의 수사 인력으로 전담팀을 꾸려, 숨진 조민수 수경의 동료 의경들과 중대장, 조 수경이 구하려 했던 시민 강모 씨와 목격자 등 수십 명의 진술을 확보해, 분석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진술 분석을 통해 조 수경 순직 사건이 조작됐는지 여부를 가리고, 필요할 경우 목격자들의 대질 조사와 거짓말 탐지기까지 사용할 계획입니다.
최근 한 언론이 지난해 7월 경기도 동두천 수해현장에서 시민을 구하려다 숨진 의경 사건이 경찰에 의해 조작됐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당시 동두천 경찰서장과 중대장 등은 관련자들의 진술을 근거로 한 사실이라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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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의경 순직 조작 의혹’ 진술 분석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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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1 11:38:56
의경 순직 사건이 조작됐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관련자들의 진술을 확보해 이를 분석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오늘 지방청 수사과 등 모두 27명의 수사 인력으로 전담팀을 꾸려, 숨진 조민수 수경의 동료 의경들과 중대장, 조 수경이 구하려 했던 시민 강모 씨와 목격자 등 수십 명의 진술을 확보해, 분석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진술 분석을 통해 조 수경 순직 사건이 조작됐는지 여부를 가리고, 필요할 경우 목격자들의 대질 조사와 거짓말 탐지기까지 사용할 계획입니다.
최근 한 언론이 지난해 7월 경기도 동두천 수해현장에서 시민을 구하려다 숨진 의경 사건이 경찰에 의해 조작됐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당시 동두천 경찰서장과 중대장 등은 관련자들의 진술을 근거로 한 사실이라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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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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