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10위 목표…예산 상반기 집중 투자

입력 2012.01.1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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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런던올림픽에서 7회 연속 종합 10위권 달성을 위해 체육 예산을 상반기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김기홍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은 오늘 "올해 런던올림픽이 열리는 점을 감안해 국가대표 강화훈련 예산으로 335억 7천만원을 책정하고, 60%인 200억원을 상반기에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선수 수당이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지도자수당은 380만원에서 430만원으로 인상되고, 올림픽 출전사상 최초로 런던 브루넬대학에 현지적응을 위한 훈련캠프도 운영됩니다.

또, 실업팀 활성화를 위해 실업팀을 운영하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민속씨름 저변을 확대하는 사업도 적극적으로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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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10위 목표…예산 상반기 집중 투자
    • 입력 2012-01-11 17:36:51
    종합
정부가 런던올림픽에서 7회 연속 종합 10위권 달성을 위해 체육 예산을 상반기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김기홍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은 오늘 "올해 런던올림픽이 열리는 점을 감안해 국가대표 강화훈련 예산으로 335억 7천만원을 책정하고, 60%인 200억원을 상반기에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선수 수당이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지도자수당은 380만원에서 430만원으로 인상되고, 올림픽 출전사상 최초로 런던 브루넬대학에 현지적응을 위한 훈련캠프도 운영됩니다. 또, 실업팀 활성화를 위해 실업팀을 운영하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민속씨름 저변을 확대하는 사업도 적극적으로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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