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저축은행이 대주주 불법대출과 BIS 자기자본비율 부풀리기 등이 적발돼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신민저축은행에 대해 2억 6천여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기관경고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원 2명과 직원 3명에 대해 해임권고 등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신민저축은행은 지난 2010년과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당기 순이익을 부풀리는 등의 방식으로 BIS 비율을 부당하게 산정한 것으로 금감원 검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또 대주주가 선임한 대표이사에게 38억 원의 대출을 해줘 대주주 신용공여를 금지한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스닥 등록법인인 신민 저축은행은 자산 2천억 원 규모의 중소형 저축은행으로 지난해 9월 말 금감원 경영진단에서 BIS 비율이 10.49%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신민저축은행에 대해 2억 6천여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기관경고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원 2명과 직원 3명에 대해 해임권고 등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신민저축은행은 지난 2010년과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당기 순이익을 부풀리는 등의 방식으로 BIS 비율을 부당하게 산정한 것으로 금감원 검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또 대주주가 선임한 대표이사에게 38억 원의 대출을 해줘 대주주 신용공여를 금지한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스닥 등록법인인 신민 저축은행은 자산 2천억 원 규모의 중소형 저축은행으로 지난해 9월 말 금감원 경영진단에서 BIS 비율이 10.49%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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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신민저축은행 기관경고·과징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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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1 17:39:29
신민저축은행이 대주주 불법대출과 BIS 자기자본비율 부풀리기 등이 적발돼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신민저축은행에 대해 2억 6천여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기관경고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원 2명과 직원 3명에 대해 해임권고 등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신민저축은행은 지난 2010년과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당기 순이익을 부풀리는 등의 방식으로 BIS 비율을 부당하게 산정한 것으로 금감원 검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또 대주주가 선임한 대표이사에게 38억 원의 대출을 해줘 대주주 신용공여를 금지한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스닥 등록법인인 신민 저축은행은 자산 2천억 원 규모의 중소형 저축은행으로 지난해 9월 말 금감원 경영진단에서 BIS 비율이 10.49%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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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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